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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상대방 깔보다 굴욕당한 사건.


아래는 문지애 아나운서의 굴욕사건이라며 떠도는 글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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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애가 하는 라디오 방송에 초대가수 버벌진트 나옴..

버벌진트 :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언더에서 랩을 했습니다.

문지애 : 그러면 학업에 집중을 못하셨겠네요. (비웃는듯이) 솔직히 몇등까지 해보셨어요?

버벌진트 : 아.. 저는 고2때 한영외고 자퇴하고... 독학+과외로 서울대 경제학과 들어갔습니다.

문지애 : (바로 캐버로우)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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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올려진 게시판 마다 "대한민국 아나운서는 가수도 학벌따지냐?"등의 문지애 아나운서를 비난하는 리플로 거의 도배되었고 간간히 "문지애 아나운서는 대본대로 했을뿐."이라는 옹호글도 보였다.  물론 "이런걸로 낚지말고 인증 올려라."하는 노련하신 분들도 보았다.


...아무튼 위의 굴욕사건은 상콤하게 뜬소문였다는 것이 밝혀 졌다.  아래에 인증 첨부함.


학업 관련 부분만 따로 적어 보았음.

(전략)
문지애: 지금 학교, 학생이시기도 하고 앨범도 나오셨고 근데 여행도 다녀오실 시간이 되나요?
버벌진트: 얼마전까지는 방학이였으니까요.
문지애: 학교 아직도 다니신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남았죠?
버벌진트: 예, 아, 이번이 졸업학기에요.
문지애: 아~ 그래요?
버벌진트: 정말정말 오래 다녔구요.
문지애: 하하, 그래요? 오래 다니셨다구요?
버벌진트: 네, 이번엔 졸업을 손에... 꼭 잡고싶습니다.
문지애: 네, 학교 다니시면서 음악활동 하시기 힘들지 않으세요?  워낙에 많이 듣는 질문이시겠지만.
버벌진트: 예. 음악활동 하면서 학교다니기가 힘들죠.  그래서 제가 지금 아마 6학년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대학교를 6년째 다니고 있어요.  학교를 별로 성실하게 안다녔어요.
문지애:  아~ 그래요.  그럴수 밖에 없을 것 같기도 해요.  워낙 바빠서.  그렇죠?
버벌진트: 음악쪽에 마음을 되게 많이 홀려서요.  지금... 학교에서는 저를 본사람이 별로 없어요.  저하고 동년배시면...
문지애 : 근데 과가 경제학과? 맞으시죠.
버벌진트 : 네. 맞습니다.
문지애 : 음악하고는 거의 연관성이 없다고 봐도 될거 같은데 더 욕심나지 않으세요?  음... 전혀 상관이 없는 공부와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싶다는 욕심사이에서 그런 갈등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후략)

...등수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잖아. -_-
더 웃긴건 저 방송은 2007년 9월 19일자 방송 이였다는거... 상하다 못해 썩은 떡밥에 낚여서 놀아났던거다...


결론: 문지애 굴욕 사건은 뜬소문이다.
교훈: 인터넷에서는 낚시를 주의하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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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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