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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워크래프트 계정이 만료되고 심심해있던 차에 워크래프트의 심오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조금이나마 이해해보고자 워크래프트 시리즈를 차례대로 클리어 해보기로 결정.  워크래프트의 스토리가 너무 방대해서 전부 써내려가자면 머리아프므로 포스트는 살짝살짝 맛만 보는 형식으로 쓴다.

일단 1994년에 발매된 워크래프트시리즈의 시초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Warcraft: Orcs&Humans)"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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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craft: Orcs and Humans, Blizzard, 1994


도스용 게임이라 실행할 때 살짝 애로사항이 있다.


적절한 배경음악을 함께 들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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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블리자드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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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까지 이어져온 적절한 워크 타이틀 로고 그리고 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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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 인트로
인트로에 나온 스토리를 잠깐 살펴보자면 아제로스에는 인간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었는데 그만 오크라는 꼬꼬마 친구들이 난데없이 등장, 전투가 시작된다는 스토리.
여기서 오크를 아제로스에 불러들인것은 바로 메디브(Medivh).  누군고 하면 워3에서 다가올 위험을 알려주던 그 예언자이다.  아제로스에서도 빠른 폭풍까마귀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을 보면 실력이 장난아님을 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시간의 틈에 껴서 영원히 어둠의 문(Dark Portal)이나 열고 퀘스트나 완료해주는 그런 신세가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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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폭풍까마귀로 변신한 메디브 옹



살게라스와 그의 꼬봉의 꼬봉의 꼬봉 급인 굴단의 얘기를 잠깐 써볼까 했는데 이야기가 길어지므로 생략.


오크족 시나리오를 먼저 진행하면서 스토리를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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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족 임무소개 화면




- 시나리오 1
오크족 첫번째 미션에서 플레이어는 오크 대족장 블랙핸드(Blackhand)의 명령으로 슬픔의 늪(Swamp of Sorrows)에 전초기지를 짓는 임무를 맡게 된다.  첫번째 시나리오 부터 와우의 유명 인물과 지역의 이름이 나오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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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슬픔의 늪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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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이게 바로 워1의 플레이 화면.  요즘에는 하단부에 상태창이 있는게 대세지만 당시는 보통 사이드에 상태창이 있었다.  그리고 자원은 목재, 금 이렇게 두가지이고 추가로 식량이 존재해서 유닛수에 제한을 두고있다.  이 목재, 금, 식량의 세가지 요소는 워3까지 계속 이어진다(워2에서는 석유가 자원으로 추가됬었지만 워3에서 다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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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미션이므로 가벼운 마음으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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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벌써 쳐들어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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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는 show me the money 쳐보기. 소용없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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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 한 마리에 멸망되고 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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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화면... 결국 졌다 ㅠㅠ



어... 엄청난 인공지능이다. -_-  당시에 386컴퓨터로 돌리던 게임이 이토록 엄청난 인공지능과 난이도를 자랑할 줄이야...

바람 좀 쐬고와서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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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1에는 아직 드래그 기능이 없었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수의 유닛을 선택하려면 Shift를 누른 상태에서 하나하나 클릭해 줘야 한다.(Ctrl키를 누른 상태에서만 드래그가 된다는 것도 모르고 삽질 했음ㅠㅠ)  게다가 1버튼 방식을 사용해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M키를 눌러 이동, 공격하려면 A를 눌러줘야 한다.  물론 어택땅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렇게 하자면 가장 가까운녀석만 공격하고 나머지는 멀뚱멀뚱 구경만 하고있는 사태가 벌어지기 때문에 귀찮더라고 일일이 점사공격을 해줘야 한다.  또한 한번에 최대 4개의 유닛밖에 선택할 수 없고 부대지정 기능도 없기에 공격한번 하려면 손가락에 쥐나도록 마우스와 키보드를 누질러줘야 한다.  만약 실수로 네 마리중 한마리에 일꾼이 끼어있다면 A버튼이 먹통이되어 당황하다가 보병 단 한 기에 전멸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일꾼이랑 그런트랑 비스무리하게 만들어놓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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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떨어지면 건물도 못 짓는다.  길이 모자랄땐 마을회관에서 길을 한 칸씩 늘릴수 있다.  만약 길도 안 늘리고 병영도 안짓고 쓸대없는 건물들로 길 주위를 도배해 버렸다면?  리스타트 시나리오 버튼을 꾹 눌러주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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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평가화면


- 시나리오 2
두번째 임무는 슬픔의 늪의 분쟁지역을 방어하기.  별거 없다.  지역의 모든 인간족 유닛을 제거.

- 시나리오 3
그랜드 햄릿(Grand Hamlet)의 세력이 커지고 있다며 절대권을 이용해 그랜드 햄릿과 그 거주자들을 모두 말살하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블랙핸드는 전쟁을 준비하는 그 찰나도 참지 못하고 그랜드 햄릿에 선제공격을 해버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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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중간쯤에 그랜드 햄릿이 있다. 슬픔의 늪 바로 위쪽에 검은 늪도 보인다.


여기부터는 도저히 실력으로 진행이 불가하여 치트키 신공을 사용.  그랜드 햄릿을 괴멸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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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의 위력이다!



- 시나리오 4
블랙핸드의 딸 그리셀다(Griselda)가 튜록(Turok)이라는 녀석이랑 죽음의 폐광에 있던 오우거 무리를 이끌고 도망갔는데,  가서 오우거와 블랙핸드의 딸모두 죽이라는것.  이유는 그녀가 아버지의 명령에 불복종할게 뻔하기 때문이라나.  킁, 매정한 플레이를 강요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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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대상이 그리셀다, 그 옆에 있는것들이 오우거들


헉, 맘약한 플레이어를 위해 그리셀다의 초상화를 흉측하게 표현해서 플레이어의 죄책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한 블리자드의 세심한 배려... 일까? 아님그냥 양키센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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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오우거 "왕님 정말... 오그릴라 있다고... 생각하나?" 아오 눈물남 ㅠㅠ


- 시나리오 5
붉은마루 산맥(Red Ridge Mountains)으로가 인간군대를 섬멸하라.  라고 되있지만 사실 시작부터 아군 건물들이 박살나고 있으므로 재빨리 무적 치트를 쳐줘야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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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쥐어터지는 아군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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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붉은마루 산맥 지역




- 시나리오 6
번영한 서니글래이드(Sunnyglade)의 인간들은 게으름과 나태에 빠져있어 마을은 잘 여문 과일마냥 잡아 뽑혀지길 기다리고 있으므로 약해빠진 인간군대를 향해 행진해 조각조각 빠개버리라는 임무가 주어진다.  그 와중에도 마을에 있는 탑은 건들지 마랜다.  이유는?  인간들의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  그리고 자기를 실망시키면 머리를 검은바위 첨탑 문앞에 꽂아 버린단다.  헐... 매우 살벌한 게임이 되어가고 있는거다 워크래프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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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탑만 빼고 다 때려부수는 미션. 주인공은 마법의 존재에 눈을뜨게 된다.



- 시나리오 7
스토리상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오크 무리의 통재권을 손에 넣기 위해 블랙핸드를 무찌를 계획을 세운 플레이어.  검은 늪에 있는 블랙핸드의 핵심 보급부대를 털어 동시에 검은 바위 첨탑까지 관광보낼 계획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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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를 다 털려면... 역시 치트를 쳐야겠지?



- 시나리오 8
전초기지가 파괴되어 세력이 약화된 블랙핸드.  어둠의 의회(Shadow Council)는 블랙핸드를 암살하고 빈 대족장의 자리에 플레이어를 끌어올려준다.  이 때 늑대기수가 소식을 가져오는데, 그것은 최고 비밀요원 반오크(Half-Orc) 가로나(Garona)가 노스샤이어 수도원(northshire abbey)에 갇혀 있다는 것.  그녀는 중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그녀의 능력이 상대진영의 파멸에 도움을 줄 것이기 때문에 그녀를 찾아내고 수도원도 파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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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수도원이 아니라 거의 감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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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원 구석에서 오크만 골라 때리는 거대거미는 왜 키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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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노스샤이어 수도원. 인간족 캐릭터는 여기에서 시작.



- 시나리오 9
새로운 마법과 함께 우리땅에서의 인간들의 거주권을 불싸지를 시간이 무르익었다며,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인간의 전초기지가 두 개 씩이나 있다고 한다.  아무튼 대충 다 때려부숴주면 된다.

- 시나리오 10
연전연승하는 플레이어에게 또 하나의 먹있감이 있다며 인간군대의 주 훈련소를 털고 위대한 대족장의 반열에 오를것을 되새기는 임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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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병력도 필요없다 몽땅 몰고가서 다 쓸어버리면 끝



- 시나리오 11
국왕 레인(King llane wrynn)의 거처, 스톰윈드(Stormwind)를 향한 마지막 행진까지 오직 애처로운 두 개의 거주지만 남았다.  쌍둥이 도시 골드샤이어(Goldshire)와 문브룩(Moonbrook)이 썰리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치트키를 살포시 눌러준 후 가볍게 발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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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샤이어...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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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골드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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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가 된 문브룩. 얼라이언스 꼬꼬마들이 놀러가는 죽음의 폐광 인던 입구가 있다.



- 시나리오 12
스톰윈드는 우리 거다!  오크들은 벌때처럼 모여들고 있다.  낮은 고함소리가 공기를 메우고, 늑대기수들은 격노로 으르렁거린다.  투석기의 이동소리가 지진과도 같다.  스톰윈드 성의 하얀 탑에서 타오르는 불꽃이 당신의 눈에서 춤을춘다.  백색는 곧 국왕 레인의 피로 씻겨내릴 것이다.  그의 죽음으로 전 아제로스가 당신의 것이 될 것이다!  ...라면서 마지막 시나리오의 막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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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스톰윈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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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스톰윈드


스토리상 레인 국왕은 친구였던 반오크 가로나에게 암살당한다.  현재 와우에서는 레인의 손자가 스톰윈드의 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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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레인은 카라잔 체스이벤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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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력의 말살과 성의 함락은 간단한 일이였다.  그들은 작은 저항을 했고 당신은 그들의 나약한 지도자를 베고 쓰러트려 해자에 내던졌다.  스톰윈드 함락은 당신의 전사들을 고무시켰고, 금은보화 공물은 당신의 지도력을 증명했다.  피같이 흐르는 와인과, 고기굽는 냄새가 승리의 만족감과 함께 당신을 충족시켰다.  왕국곳곳은 강대한 오크와의 몇 번의 전투로 화염에 휩싸였으며, 승리의 노래로 이 땅의 지배를 자축했다.  당신은 마침내 오크부족의 대족장으로서 당당히 통치할 지역을 얻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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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새로운 정복지가 당신을 기다릴까?  어둠의 의회는 대해(Grate Sea)너머 오크의 지배권이 닿지 않는 대륙에 대해 알려주었다.  마법사들 또한 다른 세계를 정복할 목적으로 차원의 문에 대한 실험을 재개하라는 당신의 허가를 얻었다.  당신의 힘으로 이제 당신은 선택에 제한이 없어졌다.  하지만 그 선택들은 또다른 때를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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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크레딧의 목소리당담 빌로퍼횽. 음향담당하다가 프로그래머 됬다는 말이 사실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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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시나리오 완료


아제로스를 침공한 오크는 스톰윈드를 함락시키며 제1차 전쟁에서 승리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크 시나리오에서 플레이한 것들은 모두 천둥군주 부족(Thunderlord Clan)의 족장인 오그림 둠해머(Orgrim Doomhammer)의 이야기 였다.  다음 시리즈들에서도 매우 중요한 인물도 등장한다.  뒷날 둠해머는 스랄을 보좌하며 오크족을 해방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다.




인간 시나리오까지 한번에 해볼려고 했는데 글이 계속 길어지므로 적절히 끊고 여기서 마침.

계속.  [2부: 워크래프트1 인간족 스토리]

[더 보기]


퍼가지 말고, 링크로 공유하세요. 자세한 건 공지에.

  1. 워크래프트2에서는 자원이 오일까지 해서 세가지였지요
    워크래프트3에서 해양의 비중이 적어짐에 따라 사라졌고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금과 목재 두가지로 다시 돌아온 거구요

    너트 2008.05.12 19:29   link delete reply
    • 단순히 목재, 금 두가지가 이어진다는걸 의도했었는데 두가지만 이어진다고 오해를 샀군요. 글의 내용을 바로잡았습니다.

      link delete 2008.05.13 13:45 신고 Favicon of https://blog.jinh.kr JinH
  2. 크흐.. 재밌습니다.

  3. 와~ 올블로그 메일 받고 보러왔는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새 워3는 너무 눈이 부시게 화려해진 것 같아요. 2,3편까지 이어지는 방대한 스토리를 기대하겠습니다!!

    Favicon of http://URBANRPAUPERS.TISTORY.COM URP 2008.05.15 11:58   link delete reply
    • 감사합니다. 2탄은 실행도 안되고 해서 여기서 끝낼려고 했는데 다시 힘이 나는군요^^

      link delete 2008.05.15 13:55 신고 Favicon of https://blog.jinh.kr JinH
  4. 옛 추억이 아른아른 떠오르는군요.

  5. 워크1에도 드래그 있었죠...
    컨트롤 누른 상태에서 끌면은 드래그가 됬었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워1은 워낙 조잡해서요... 워2부터 엄청 재미있게 했었던...

    익명 2008.09.06 19:09   link delete reply
    • 헉, 방금 확인했는데 되는군요.
      그것도 모르고 일일히 클릭해서 엔딩봤네요.

      link delete 2008.09.06 21:35 신고 Favicon of https://blog.jinh.kr JinH
  6. 워크2영웅 찾다가 오게되었네요. 잘보고 갑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새 워크 스토리에 푹 빠져 삽니다. 고딩때 워2를 밤새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여지껏 한 게임 중에 젤 잼있게 했었는데.. 3는 멋지고 영웅도 나오지만, 새벽까지 치트키 안쓰고 클리어 했던 2가 젤 잼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딱 한 미션을 못깼는데 오크 확장판 마지막 미션이있네요.. 13번째였나. 벌써 10년이 넘어 가물합니다...그 때 포기하고 나서 다시 시도를 못하고..--;

    로드카드가 2009.01.14 23:33   link delete reply
  7. 오오~~ 와우하면서도 워1때 여긴 어땠을까 궁금했는데 맵까지 올려주시며 상세하게 작성해주셨네요~~ 플레이어가 블랙핸드 잇는것 보면 오그림 둠해머일 수도 있겠군요!! 그나저나 1에 나오는 오크 건물이 나그란드에 있는 건물들이랑 의외로 비슷한 것도 같네요^^

    록타 2009.07.29 08:55   link delete reply
  8. 하하 드디어 이블로그 와우메카에 뜰줄알았따 딱 눈치챘음 들어오기도전부터 ㅠㅠ 정말 여기 최고에용

    와우메카 2009.07.29 21:36   link delete reply
  9. pot of gold

    치트키 2009.12.13 07:48   link delete reply
  10. 키야 정말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ㅎㅎ

  11. 비밀댓글입니다

    2010.07.05 00:01   link delete reply
  12. 혹시 워크1 여기 음악 다운가능할까요? ㅠㅠ
    구하고 있는데 너무 없네요 ㅠㅠㅠ

    Favicon of http://ㅇㄹㄴㄹ 이야 2010.07.05 00:02   link delete reply
    • 고전게임 사이트에서 워크1 통째로 받으면 미디 파일로 있을거에요.

      link delete 2010.07.13 09:10 신고 Favicon of https://blog.jinh.kr JinH
  13. 안녕하세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와우 길드카페에 글을 좀 올리고 싶은데 자료좀 퍼가도 될까요?

    정현 2010.09.12 19:19   link delete reply
  14. 와 정말 잘 보고 있어요~ ㅋ

    잘봤어요 2011.06.30 14:16   link delete reply
  15.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

    워크팬 2012.02.15 11:26   link delete reply

퍼가지 마세요...
링크로 공유하세요 ㅠㅠ
부탁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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