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사망광고 모금운동한 대학생 김모씨가 모금액 일부를 횡령해 안마시술소 등에서 사용했다는 의혹.
혹자는 "육봉열사"라고도 하는데 너무 격한 표현이므로 적절히 순화하여 "안마열사"라고 함.
- 일단 촛불 여대생 사망 사건이 발단.
1. 최모씨가 [전경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는 사진]을 [시위 여대생이 전경들에게 목졸려 죽은 사진]인 것처럼 조작해 아고라에 올림.
2. 최씨 경찰구속, "뜨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함.
- 여기서부터 안마열사 김모씨의 이야기.
3. 김 씨는 촛불 여대생 사망 의혹을 밝히자며 목격자를 찾는 광고의 모금운동을 시작.
4. 7월 8일부터 25일까지 네티즌 950여명으로부터 1900여만원을 모금.
5. 1400여만원을 한겨레신문 1면 광고비로 지불.
6.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됨.
7. 경찰: "1400만원만 광고비로 쓰고 나머지는 인출해 사용하거나 안마시술소와 나이트클럽 등 유흥비를 결제한 카드대금을 막는 개인 계좌로 이체했다."
8. 열사: "개인 신용카드로 술을 마셨지만 모금한 돈을 유흥비로 사용한 적은 없다." "광고비로 쓰고 400여만원이 남았다는 것을 인터넷에 공개했고 개인적으로 쓴 돈도 나중에 메워 넣으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9. 하지만 경찰은 "수입원이 없는 김씨가 모금 계좌에 남아있던 500만원 중 200만원은 현금으로 인출해 쓰고, 300만원은 잔액이 거의 없었던 개인계좌로 이체해 카드대금으로 사용했다"며 "카드로 쓴 돈의 용처에는 술값, 옷값, 안마시술소 이용료 등이 포함됐다"고 반박.
‘여대생 사망’광고 대학생 모금액 일부 횡령한 의혹(문화일보)
'촛불女 사망설' 유포 대학생 횡령 혐의 추가(한국일보)
'여대생 사망설' 허위광고 낸 대학생 '촛불 모금' 일부 엉뚱한 곳에 '사용'(조선닷컴)
[★청년눈빛★] 청년입니다.(다음 아고라)
※ 7일 현재 "작성자 본인이 삭제한 게시물"이라는 메세지만 나옴.
주요 내용
[★청년눈빛★] 유흥비 관련 확실히 해야할것 같아 올립니다.(다음 아고라)
※ 6일 현재 "작성자 본인이 삭제한 게시물"이라는 메세지만 나옴.
주요 내용
물론 언론의 말처럼 안마,지압을 받은것은 사실입니다. 이상한업소가 아닌 부산사시는분들이라면 다 아시는 곳입니다. 하지만 모금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6월 7일 제네시스 란곳을 간적이 있습니다.이곳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계속되는 밤샘 촛불집회로 어렸을때부터 약했던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심하게 왔었고 부산대학교 지인을 방문차 부산을 가던차에 저곳을 간적이 있습니다.
이 안마 관련 모든것이 광고비와는 단 1원도 관계가 없습니다.
공금을 사용하여 시술을 받았다고 몰아가시는 분들과 공금을 사용하여 나이트를 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이밖에 악의적으로 위의 거짓 정보를 유포하시는 분께는 법적조치를 검토하겠습니다.
- 허리와 다리통증때문에 성형외과에 가서 안마를 받았다?
- 경찰이 설명한 안마시술소 결제 시점은 7월 25일, 그러나 안마열사의 인증자료 날짜에는 결제일 6월 7일
- 6월 7일은 토요일. 토요일에 제네시스는 오후 5시 까지만 진료. 하지만 열사의 인증에 찍힌 시각은 5시 25분.
- 제네시스 성형외과에 직접 전화해본 사람의 글(아래)
- 사회의 병폐지 그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 독립투사들은 기생집에도 안갔다더냐?
- 미친넘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2차 광고 준비하시길...
- 횡령이라는것은... 모금한 사람들이 고발했을때 성립하는 범죄다. 참여한 사람들이 인정을 하겠다는데... 웬 쥐랄이지???
- 삼성비자금, BBK, 30억 공천뇌물에도 그렇게 열내셨나요~?
- 얼마나 사정이 급했길래 그걸 못참고
- 하여간 변명도 빙빙돌려가면 잘한다 ㅋㅋㅋ
- 상반신은 명박퇴진, 하반신은 안마사랑
- 안마열사 빨갱이주제에 자본주의를 즐기냐?
- 안마 열사는 성병보다 인간 광우병이 더 무서웠나봐
- 체게바라는 왜 욕보이는지 ㅋㅋㅋ (열사 싸이 대문에 체게바라 사진과 관련글을 써놓은걸 까는 것)
- 안마 열사를 풀어줘라!! 대한민국의 안마 발전을 기여하신 분이다 ㅋㅋㅋㅋ
- 니가 촛불을 다 꺼주는구나 ~
현재도 두 패로 갈려 [해명or인정해라VS명예회손 중단]으로 첨예하게 대립 중. 이대로 가다가 9시 뉴스에서 소식을 듣게될지도 모르겠음. 끝.
혹자는 "육봉열사"라고도 하는데 너무 격한 표현이므로 적절히 순화하여 "안마열사"라고 함.
사건 경위
- 일단 촛불 여대생 사망 사건이 발단.
1. 최모씨가 [전경이 호흡곤란으로 쓰러져 심폐소생술을 받는 사진]을 [시위 여대생이 전경들에게 목졸려 죽은 사진]인 것처럼 조작해 아고라에 올림.
2. 최씨 경찰구속, "뜨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함.
- 여기서부터 안마열사 김모씨의 이야기.
3. 김 씨는 촛불 여대생 사망 의혹을 밝히자며 목격자를 찾는 광고의 모금운동을 시작.
4. 7월 8일부터 25일까지 네티즌 950여명으로부터 1900여만원을 모금.
5. 1400여만원을 한겨레신문 1면 광고비로 지불.
6.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체포됨.
7. 경찰: "1400만원만 광고비로 쓰고 나머지는 인출해 사용하거나 안마시술소와 나이트클럽 등 유흥비를 결제한 카드대금을 막는 개인 계좌로 이체했다."
8. 열사: "개인 신용카드로 술을 마셨지만 모금한 돈을 유흥비로 사용한 적은 없다." "광고비로 쓰고 400여만원이 남았다는 것을 인터넷에 공개했고 개인적으로 쓴 돈도 나중에 메워 넣으면 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9. 하지만 경찰은 "수입원이 없는 김씨가 모금 계좌에 남아있던 500만원 중 200만원은 현금으로 인출해 쓰고, 300만원은 잔액이 거의 없었던 개인계좌로 이체해 카드대금으로 사용했다"며 "카드로 쓴 돈의 용처에는 술값, 옷값, 안마시술소 이용료 등이 포함됐다"고 반박.
이게 그 광고
관련기사
‘여대생 사망’광고 대학생 모금액 일부 횡령한 의혹(문화일보)
'촛불女 사망설' 유포 대학생 횡령 혐의 추가(한국일보)
'여대생 사망설' 허위광고 낸 대학생 '촛불 모금' 일부 엉뚱한 곳에 '사용'(조선닷컴)
신용카드 결제내역(세 번째 기사의 내용 중)
7월 11일 유흥주점 : 9만원
7월 13일 나이트클럽 : 5만원
7월 14,15일 술값 : 16만원
7월 15일 모금 통장 -> 카드결제 통장 이체 : 100만원(이날은 신용카드 대금 73만원을 결제하는 날이었다. 결제통장 계좌에는 30만원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7월 20일 백화점 옷값 : 15만원
7월 22일 모텔비 : 3만5천원
7월 24일 모금 통장 -> 카드결제 통장 이체 : 200만원
7월 25일 안마시술소 : 18만원
7월 13일 나이트클럽 : 5만원
7월 14,15일 술값 : 16만원
7월 15일 모금 통장 -> 카드결제 통장 이체 : 100만원(이날은 신용카드 대금 73만원을 결제하는 날이었다. 결제통장 계좌에는 30만원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7월 20일 백화점 옷값 : 15만원
7월 22일 모텔비 : 3만5천원
7월 24일 모금 통장 -> 카드결제 통장 이체 : 200만원
7월 25일 안마시술소 : 18만원
해명 글
[★청년눈빛★] 청년입니다.(다음 아고라)
※ 7일 현재 "작성자 본인이 삭제한 게시물"이라는 메세지만 나옴.
주요 내용
그리고 까페 공지글을 통해 남은 금액이 400여만원 정도되며 이후 한겨레 측에서 영수증이 오면 정확한 사항은 공지하겠다고 까페에 이미 말씀을 드린 상황이였습니다.
경찰 수사전 이미 남은 금액을 저는 공지한바 있습니다.
남은금액 일부를 급한 제 사정에 쓴것은 사실이나 분명 남은 금액에 대해서 까페에 공지를 했었고 이후 광고 방향이 정해지면 제 개인 돈으로 분명 그 약속은 지켰을 것입니다.
현재 석방된후 바로 남은 금액을 제 개인돈과 함께 정확히 470 여만원을 한겨레측에 바로 전달 하였습니다.이는 2차 광고에 대한 선금을 먼저 드린것이며 이후 광고내용이 정해지면 한겨레 측에서는 5단 광고를 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광고 시작할때 말씀드린 모든 부분을 ..여러분과 약속했던 모든 부분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겨례측에 확인하셔두 무관합니다.
경찰 수사전 이미 남은 금액을 저는 공지한바 있습니다.
남은금액 일부를 급한 제 사정에 쓴것은 사실이나 분명 남은 금액에 대해서 까페에 공지를 했었고 이후 광고 방향이 정해지면 제 개인 돈으로 분명 그 약속은 지켰을 것입니다.
현재 석방된후 바로 남은 금액을 제 개인돈과 함께 정확히 470 여만원을 한겨레측에 바로 전달 하였습니다.이는 2차 광고에 대한 선금을 먼저 드린것이며 이후 광고내용이 정해지면 한겨레 측에서는 5단 광고를 하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광고 시작할때 말씀드린 모든 부분을 ..여러분과 약속했던 모든 부분은 하나도 빠짐없이 이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겨례측에 확인하셔두 무관합니다.
[★청년눈빛★] 유흥비 관련 확실히 해야할것 같아 올립니다.(다음 아고라)
※ 6일 현재 "작성자 본인이 삭제한 게시물"이라는 메세지만 나옴.
주요 내용
물론 언론의 말처럼 안마,지압을 받은것은 사실입니다. 이상한업소가 아닌 부산사시는분들이라면 다 아시는 곳입니다. 하지만 모금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6월 7일 제네시스 란곳을 간적이 있습니다.이곳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계속되는 밤샘 촛불집회로 어렸을때부터 약했던 허리와 다리에 통증이 심하게 왔었고 부산대학교 지인을 방문차 부산을 가던차에 저곳을 간적이 있습니다.
이 안마 관련 모든것이 광고비와는 단 1원도 관계가 없습니다.
공금을 사용하여 시술을 받았다고 몰아가시는 분들과 공금을 사용하여 나이트를 갔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이밖에 악의적으로 위의 거짓 정보를 유포하시는 분께는 법적조치를 검토하겠습니다.
의문점
1. 한겨례 2차광고 선금관련 내용
한겨레신문에 문의한 결과
1. 한겨레에 선지급
- 확인 결과 광고비는 선지급 처리가 되지 않는다고 함.
2. 영수증은 받으면 올리겠다
- 영수증은 광고비 입금 확인 즉시 전송한다고 함. 그걸 늦게 보낸다는게 말이 되냐고 하더라.
여기서 한겨레 담당자의 한마디 "그걸 뭐하러 늦게 보내요? 바로바로 보내줘야지.."
3. 470에 광고 집행 되나요?
- 전화받던 직원이 피식 웃더니,
광고내용이랑 문구 정하시고 컨셉이랑 디자인 파일같은거 함께 보내주셔야 처리가 가능하죠.
돈 선입금 하고 광고내용 정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출처: 자 요약해 봅시다.(다음 아고라)
1. 한겨레에 선지급
- 확인 결과 광고비는 선지급 처리가 되지 않는다고 함.
2. 영수증은 받으면 올리겠다
- 영수증은 광고비 입금 확인 즉시 전송한다고 함. 그걸 늦게 보낸다는게 말이 되냐고 하더라.
여기서 한겨레 담당자의 한마디 "그걸 뭐하러 늦게 보내요? 바로바로 보내줘야지.."
3. 470에 광고 집행 되나요?
- 전화받던 직원이 피식 웃더니,
광고내용이랑 문구 정하시고 컨셉이랑 디자인 파일같은거 함께 보내주셔야 처리가 가능하죠.
돈 선입금 하고 광고내용 정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출처: 자 요약해 봅시다.(다음 아고라)
2. 제네시스관련 내용
- 허리와 다리통증때문에 성형외과에 가서 안마를 받았다?
- 경찰이 설명한 안마시술소 결제 시점은 7월 25일, 그러나 안마열사의 인증자료 날짜에는 결제일 6월 7일
- 6월 7일은 토요일. 토요일에 제네시스는 오후 5시 까지만 진료. 하지만 열사의 인증에 찍힌 시각은 5시 25분.
- 제네시스 성형외과에 직접 전화해본 사람의 글(아래)
서울식 안내멘트 나오고
피곤한 듯한 여직원 등장
"거기 18만원짜리 중국 인도식 안마하나요?"
"아닙니다"
"거기서 안마한 사람이 있다는데요"
"같은 전화 계속오는데 아닙니다"
"카드결제시 뭐라고 찍히나요"
"제네시스성형외과라고 찍힙니다. 계속 전화가 와서 끊습니다.죄송합니다"
뚝 뛰 뛰
출처: 나도 전화해 봤다(디시 촛불집회 갤러리)
피곤한 듯한 여직원 등장
"거기 18만원짜리 중국 인도식 안마하나요?"
"아닙니다"
"거기서 안마한 사람이 있다는데요"
"같은 전화 계속오는데 아닙니다"
"카드결제시 뭐라고 찍히나요"
"제네시스성형외과라고 찍힙니다. 계속 전화가 와서 끊습니다.죄송합니다"
뚝 뛰 뛰
출처: 나도 전화해 봤다(디시 촛불집회 갤러리)
네티즌 의견(리플들과 글들에서 그대로 옮겨온 것)
1. 빠
- 사회의 병폐지 그분의 잘못이 아닙니다.
- 독립투사들은 기생집에도 안갔다더냐?
- 미친넘들은 신경쓰지 마시고 2차 광고 준비하시길...
- 횡령이라는것은... 모금한 사람들이 고발했을때 성립하는 범죄다. 참여한 사람들이 인정을 하겠다는데... 웬 쥐랄이지???
- 삼성비자금, BBK, 30억 공천뇌물에도 그렇게 열내셨나요~?
2. 까
- 얼마나 사정이 급했길래 그걸 못참고
- 하여간 변명도 빙빙돌려가면 잘한다 ㅋㅋㅋ
- 상반신은 명박퇴진, 하반신은 안마사랑
- 안마열사 빨갱이주제에 자본주의를 즐기냐?
- 안마 열사는 성병보다 인간 광우병이 더 무서웠나봐
- 체게바라는 왜 욕보이는지 ㅋㅋㅋ (열사 싸이 대문에 체게바라 사진과 관련글을 써놓은걸 까는 것)
- 안마 열사를 풀어줘라!! 대한민국의 안마 발전을 기여하신 분이다 ㅋㅋㅋㅋ
- 니가 촛불을 다 꺼주는구나 ~
현재도 두 패로 갈려 [해명or인정해라VS명예회손 중단]으로 첨예하게 대립 중. 이대로 가다가 9시 뉴스에서 소식을 듣게될지도 모르겠음. 끝.
'기록 #02: 사건, 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자라니 아니 내가 고자라니! (5) | 2008.09.26 |
---|---|
CNN 게이 방송사고 (0) | 2008.09.20 |
베이징 올림픽에서 돌부처 이미지를 벗은 오승환 (14) | 2008.08.24 |
이성은 공깃밥 투척 + 빠삐코 세레머니 (0) | 2008.08.12 |
프로게이머 이성은 굴욕 사건 2 (1) | 2008.08.06 |
생기없는 용산 사건 (2) | 2008.08.02 |
정성룡 골키퍼 골 (0) | 2008.07.28 |
로또 1등 날려버린 사건 (2) | 2008.07.19 |
디씨 와갤 고자되기 사건 (4) | 2008.06.27 |
이외수 옹께서 디씨 이외수갤에 남긴 행적들 (13) | 2008.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