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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가이 JinH는 프레쉬덕 이벤트로 훈제오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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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대용으로 쓰던 핸드폰을 주섬주섬 꺼내들어 사진을 찍습니다.  그렇습니다.  디카가 없기 때문입니다.

...오리고기는 찍지 않았습니다.  저는 몹시 시크하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막 꺼낸 훈제는 조쿰 그로테스크 했습니다.
...요리하는 사진도 역시 없습니다.


고기에 뼈가 없어서 그냥 썰기만 하면 되니까 요리하기에 편했습니다.  그리고 이미 훈제된 제품이기 때문에 금방 익혀 먹으면 되니깐 더욱 좋았습니다.

찜기에 훈제를 넣고 3분요리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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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요리를 보고나서야 정작 오리고기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었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솜씨좋은 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며 근성있게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상추를 밑에 깔고 찍어볼까 생각했었는데 너무 작위적인것 같아 그만뒀습니다.


아,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습니다.  훈제오리 제품과 같이 보내주신 "오리훈제를 가장 맜있게 먹는 방법"에 훈제를 찌는 방법으로 "썰어놓은 오리훈제를 빙 돌아가며 놓으시구요"라고 되어있던데 아쉽게도 찜기가 작아서 그럴 여유가 없었습니다 ㅠㅠ  대충 넣어도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요리되는 제품을 개발해 주세요.


그리고 맛과 육질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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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마치 닭고기와 돼지고기의 중간적인 맛이 많이 나고요.
음... 표현을 하자면, 굉장히 처음 먹었지만 거부감이 없는 맛
마치 양쯔강 유역에 오리농법으로 이모작을 짓는 여인, 희망의 벼를 심는 여인
하지만, 오리가 모두 날아가버려 길거리에 나앉게될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농담이구요.  훈제오리 겉은 쫄깃하고 속은 야들야들했습니다.  퍽퍽한 닭고기와는 달리 부드러워서 먹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의 미각은 고기와 풀을 겨우 구별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맛에 대해선 그저 맛있다 수준의 평밖에 하지 못합니다  엉엉.



제껀 리뷰가 아니고 시식인증이네요.  그래도 이거라도 포스팅합니다.  오리 잘 먹었습니다~ ^^

퍼가지 말고, 링크로 공유하세요. 자세한 건 공지에.

퍼가지 마세요...
링크로 공유하세요 ㅠㅠ
부탁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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