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장인의 세계최대 옹기 만들기 도전기

울주군 "국내최대 옹기 기네스 등재 가능성 커"

옹기장인이 국내 최대 크기의 옹기 제작.

울주産 '대형 옹기' 기네스북에 오른다

2009년 옹기는 마침내 한국 기네스에 등재됐다.

울주군 세계최대 높이 2.5ｍ 옹기 제작

옹기장인의 끝없는 도전정신. 이번에는 세계최대에 도전! 사실 이전에 만든 한국최대 옹기가 전시도중 파손되서 새로 만드는 것. 내년인 2010년 10월 옹기엑스포에 전시하는게 목표.

세계 최대 옹기 옮기기

세계 최대 옹기 운송 중 파손

3월. 옹기 만들기. 실패...

울주군 세계최대 옹기제작 성공 기원제

어느새 5월. 옹기 굽기전에 기원제까지 드렸다. 그러나 옹기는 불가마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파손되고말았다...

세계최대 옹기 완성..그 세번째 도전

6월. 이번에도 실패. 옹기장인은 포기를 모른다. 이번에는 아예 옹기를 새로 빚었다. 이후에 2009년에 한 번 더 도전하지만 또다시 실패하고 만다. 이로서 책정된 예산 2,500만원은 하늘로... 아니 흙으로 사라렸다.

울산서 '세계최대 옹기' 제작 6번째 도전

2010년 8월. 놀라지 마시라 2010년 들어 두 번 째 도전이다. 작년 마지막 도전과 올해 첫번째 도전은 인터넷 기사조차 없다. 엑스포까지는 약 2 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황.

이것이 세계 최대 옹기

9월. 옹기를 완성했다! 그날은 9월 29일로 그 다음날인 30일부터 2010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개막했다! 소름돋아!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관람객 '대박'

이것이 인산인해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옹기를 전시할 수 있었던 옹기엑스포는 대 성황을 이룬다.

울주군 '2010 군정 베스트 5' 선정

옹기만들기는 울주군의 잘한짓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고...

울산 최대옹기 내달 세계기네스 등록 확정

그리고 2011년 드디어 옹기는 영국 기네스 협회가 인증하는 세계 최대 옹기로 등록되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