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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100일째 이외수 “금단현상과 사투”

대략 이외수 아저씨가 금연 100일째라 금단현상에 시달리고 있으며 여전히 금연의지가 확고하다는 내용의 기사.  기사 내용 중에 "하루 여덟갑을 피우던 담배를"이라고 쓰여있는 부분.  요부분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보자.

일단 담배의 개수는 8×20=160 개비(한 갑에 스무 개 들어있는 국산담배 였을 경우로 가정.)
그리고 하루는 24×60=1,440 분.
∴1440÷160=9(분)

결론: 이외수씨는 9분에 한 개비씩 담배를 피웠다(잠도 안자고 굶으면서 피웠다고 가정했을 때.)


...하지만 필연적으로 담배를 필 수 없게 되는 시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하루 24시간 에서 [수면 7시간40분], [식사 및 간식 1시간 40분](이재헌, 2001, 한국인의 여가 및 문화 시간 분석, 그 중 평일의 것을 썼음)을 빼고 다시 계산 한다.

24×60-{(7×60+40)+(1×60+40)}=880(분)
∴880÷160=5.5(분)

결론 2: 이외수씨는 5분30초에 한 개비씩 담배를 피웠다(일어나자 마자 그자리에 앉은채로 화장실도 안 가고 밥만 먹어가며 줄곧 피웠을 떄.)





나는 하루에 여덟갑의 담배를 피우는 것은 도저히 상식적인 방법으로는 무리라고 생각하여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이외수 아저씨가 담배를 피우는 방법은 (내 생각에는)아래와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론 3: 한 번에 한 갑씩 피우기.
이 방법을 사용하면 한시간에 한 번만 피워도 8시간이면 깔끔하게 여덟갑의 처리가 가능하다.

결론 4: 김성모식 담배피기도 생각해보면 꼭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닌 듯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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