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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서 선정한 필독도서 23권에 대한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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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은 싫어하는 편이지만 국가기관에서 나서서 책 홍보라니, 이건 역시 출판사에서 국방부에 로비를 했다고 밖엔 설명할 길이 없는것 같은데...
...은(는) 훼이크고, 돈 없어서 다 사지도 못하는 책들 줄거리라도 알아보자.

※ 모든 책 표지와 소개 내용은 [인터넷 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에서 그대로 옮겨온 것 임.





#1: 북한찬양



01 <북한의 미사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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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분단시대의 낡은 사고와 관점을 넘어 북한의 미사일과 한반도 문제에 대한 객관적 시각을 제공하고 있으며, 맹목적인 반감과 선입견을 최대한 배제하고 객관적인 시각과 접근을 통해 북한 미사일 문제를 고찰하고 그들의 전략을 살펴보았다.



02 <북한의 우리식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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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화교류가 빠른 물살을 타고 있어 시민들의 북한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 책은 북한문화의 핵심을 사회정치적 문화로 갈파하고 단순하게 북한의 우리식문화를 이해하는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교류협력을 통해 신뢰감을 회복해나가면서 통일문화를 형성하는 노둣돌을 놓는 21세기의 새로운 출발을 제시하고 있다.



03 <지상의 숟가락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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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중진 작가의 장편소설.흉흉한 세월 속에서 벌레들을 가지고 놀던 외로운 아이가 어엿한 문학소년으로 커가는 과정이 자연과 인간, 신화와 역사, 삶과 죽음과 함께 그려진 성장소설로 작가 특유의 중후한 문체가 돋보인다.



04 <역사는 한번도 나를 비껴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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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비전향 장기수 허영철의 말과 삶을 작은 결 하나 놓치지 않고 다채롭고도 따뜻하게 담아냈다. 여섯 개의 장과 여섯 개의 인터뷰, 촌철살인의 미니 인터뷰, 남북을 아우르는 각주, 어느 것 하나 소홀할 수 없는 별첨 표까지, 다양한 구성 속에 저자의 이야기는 때로는 소설처럼, 때로는 철학서처럼, 때로는 흥미진진한 역사 평전처럼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흡입력이 있다.

또한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해방과 한국전쟁, 분단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역사의 질곡을 고스란히 건너 온 허영철의 이야기는, 그 자체만으로도새롭게 읽는 한국사로서 자리매김 된다. 읽다 보면 손에 땀이 고이고, 가슴이 촉촉해지기도 하고, 때로는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하면서 저자와 더불어 우리나라 현대사의 행보를 가장 생생하고 의미 있게 경험할 수 있다.     



05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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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의 보통 국민이 우리사회의 진정한 중심이 되기 위한 6가지 진보의 법칙!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보통 2부류로 사람들을 나눌 수 있다. 바로 '노동자'와 '자본가'이다. 이때 자본가가 20%라면 노동자는 80%이다. 수학에서의 일반적인 논리라면 당연히 80%가 20%를 지배해야 하겠지만 우리사회의 현실을 어떠한가? 소수의 20%가 원하는 데로 세상은 굴러가지 않는가?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노동자인 당신은 지배당하고 있다.

『왜 80이 20에게 지배당하는가』는 '역사, 글쓰기, 여성, 경제, 교육, 노동'의 6가지 주제 아래, 우리사회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80%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보이야기를 들려준다. 주로 노동을 중심으로 한 역사를 강의하는 박준성을 필두로 안건모, 이임하, 정태인, 홍세화, 하종강까지 6인의 진보지식인들이 각자의 소신을 들려준다.

'과거를 기억하지 못해 되풀이 되는 역사, 세상을 바꾸는 글쓰기, 이 땅을 살아가는 여성들, 한미 FTA 10년, 불확실한 미래에 저당잡힌 교육, 불평등에 저항하는 노동문제'에 관해 각자 전문지식인들이 책임지고 집필하였기 때문에 한 권의 교양서라기보다는 강의록을 읽는 기분이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아무 의문도 품지 않았던 우리사회 내면의 고쳐야 할 것들을 명확히 짚어준다. 주제가 나누어져 있지만 우리사회의 각종 이슈가 총망라되어 있다. 이는 현재 우리사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일반인뿐 아니라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에게도 인식의 전환에 큰 도움이 된다.

▶ 월간 <작은책>이 '87년 노동자 대투쟁 20주년'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기획한 <작은책 스타>라는 제목의 강좌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06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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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선군정치를 통해 경제적 번영을 이룩하겠다고 선언하였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심각한 경제난을 겪었던 북한인데 비약적으로 번영하겠다는 이들의 주장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가? 만약 비약적으로 발전한다면 어디까지 발전하겠는가?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은 북한의 새로운 정치방식인 선군정치(군대의 정치사상적 수준을 높임으로써 군대를 이용하여 국가운영에서 제기되는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정치방식)를 간략하게 짚어보고 선군정치에 기초한 북한경제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북한이 과연 "세상에 부러움이 없는 강성대국"으로 비약할 수 있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선군정치가 정식화된지 8년, 고난의 행군을 시작한 지 10여 년이 되는 2006년의 상황에서 바라보는 북한 경제는 이제 비약적 발전을 앞두고 있다고 말하며 선군정치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북한경제체제의 독특한 점과 북한에서 추진된 사업들을 통해 북한의 선군정치가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도 알아본다.



07 <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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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을 강대국이 되기 위한 기회로!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 '통일'을 위한 힘찬 발걸음!

지난 2000년 6월, 남북 분단 후 처음으로 정상들이 만남을 가졌다. '남북정상회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로의 기대는 컸으며,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이 후 남북한 관계는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어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가까워졌다. 무엇보다 통일의 주도권이 민간 통일운동 진영에서 공식적으로 정부 당국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통일, 우리 민족의 마지막 블루오션』은 6·15 남북공동선언을 중심으로 그 전과 후의 통일운동을 되짚어보며 우리 실정에 맞는 통일방안을 모색해본다. 오랜 기간 통일운동을 해온 저자는 '통일만이 희망이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한 다음, 통일운동의 전개, 이북의 통일정책 변화 방향, 남과 북의 통일 약속, 통일의 이점 등을 소개한다.

그리고 베트남, 독일, 예멘 등 외국의 통일 사례를 살펴보며 우리가 원하는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한 조건들을 제시한다. 또한 '쉬어가는 페이지' 코너를 통해 노동신문, 연합뉴스 등 남북한의 미디어에서 서로에 대해 쓴 기사를 소개하였다. 그래서 남한이 북한사회를, 북한이 남한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먹고 사는 것도 힘든데 굳이 통일을 해야 하나?' 대한민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 저자는 통일은 나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젊은이들에게 통일의 당위성을 인식시킨다. 그리고 통일을 염원하는 이들에게는 통일이 그리 어렵지 않다는 희망을, 관련 실무자들에게는 통일을 위한 정책 결정에 유용한 자료를 제공한다.



08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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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표작가의 장편소설. 표제 외에 단편 <생명>을 함께 실었다.



09 <미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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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일방적 대외정책을 저자 특유의 신랄한 풍자적 문체로 전개하고 있는 책으로 "민주주의의 수호자"라는 허울 좋은 구호아래 미국이 저질러온 수많은 인권유린 행위와 그들의 패권주의에 농락당하는 제3세계의 진실을 밝힘으로써 "미국"이란 나라의 외교적 비윤리성을 파헤쳤다.



10 <대학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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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북한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 학문탐구의 열정과 출세주의 간의 갈등, 대학시절의 참의미를 놓고 벌어지는 논쟁 등 북한 대학생활의 일상적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렸다.



11 <핵과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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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접근한 책. 저자는 한반도가 세계에서 핵무기가 가장 많이 배치되어 있는 지역이며, 핵전쟁이 터진다면 그곳은 한반도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말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사색이 부족한 것을 안타깝게 여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핵이 지배하는 국제정치, 우리가 잘 알지 못하고 있는 한반도 핵 위기의 진실과 위기와 반전의 드라마인 북미대결을 파헤쳐본다.





#2: 반정부, 반미



12 <미군 범죄와 S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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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SOFA 협정에 대해 일반인도 쉽게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실무 교양지침서. 정확한 통계, 미군사건 주요사례 그리고 중요한 용어의 설명으로 SOFA규정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가 실례를 보여주면서 SOFA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준다.



13 <소금 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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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꽃 나무』는 1980년대 이후 한국 사회의 실제 모습을 보여 주는 사회비평에세이로, 민주화 뒤에 숨겨진 어두운 모습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를 잔잔히 그려냈다. 권위주의, 민주화, 세계화로 이어지는 공식 역사의 이면에서, 고단한 노동의 현실을 당차게 감당해 낸 여성 노동자 김진숙의 삶과 투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14 <꽃 속에 피가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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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시인의 10주기를 맞아 그의 불꽃 같은 삶과 시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엮은 선집. 문학평론가 염무웅 교수가 470여편 김남주 시를 통독하면서 개제, 개고과정을 추적하는 등 꼼꼼하고 엄정하게 가려뽑았다. 소박하면서도 강렬한 이미지의 초기작과 잘 벼린 칼날 같은 옥중시의 절창들, 출감후의 고뇌와 결의를 보여주는 시들과 시인의 마지막 숨결을 전하는 유고시편들까지 120편의 대표작이 수록되어 있다.



15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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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비평가로 널리 알려진 저자가 5백여 년에 걸친 보다 폭?좇? 스펙트럼 속에서 서구 제국주의가 제3세계의 가난하고 힘 없는 민중을 어떻게 정복하고 파괴했는가를 분석한 책. 콜럼버스 항해에서 오늘날까지 500년 제국주의의 세계사와 미국의 침략사를 담았다.



16 <우리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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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이름의 책이 너무 많아 어떤건지 잘 모르겠다...)

원시시대에서 임진왜란, 조선 후기, 식민지, 광복, 87년 6월 민주항쟁까지를 주요 사건.시기별로 재조명한 교양역사서.



17 <나쁜 사마리아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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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각종 현안에 관한 해답! 현실로서의 경제학 전반에 대한 부담없는 교양 경제서!

이 책은 나쁜 사마리아인들이 가난한 나라에 해를 끼치는 일을 그만두게 할 수 있는가에 관해 이야기한 책으로, '세계화'와 '개방'만을 강조하는 신자유주의적 조류에 대한 반박논리를 제공한다. 먼저 세계화의 신화와 진실, 부자나라 부 생성 과정을 살펴보며, '역사적 사실'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잘못되었거나 부분적인 진실에 불과한 것들을 소개한다.

그런 다음 경제 발전과 관련하여 정통적 지혜라고 일컬어지는 것들을 뒤집기 위한 작업을 한다. 경제 이론, 역사, 당대의 증거들을 혼합하여 외국인 투자는 규제해야 하는지, 민간기업이 좋고 공기업은 나쁜 것인지, 아이디어 차용은 잘못인지, 부패하고 비민주적인 나라는 외면해야 하는지, 경제발전에 유리한 민족성이 있는지 등을 알아본다.

또한 마지막에는 개발도상국들이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원조자들이 행동 방침을 정할 때 고려해야 할 원칙들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과연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자유 무역과 자유시장을 설파하는 대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유명한 책과 영화 등을 소재로 유쾌하면서도 신랄한 대답을 안겨준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사다리 걷어차기』『쾌도난마 한국경제』『국가의 역할』등을 통해 경제학과 경제현실에 대한 진지한 접근을 시도하였던 장하준 교수가 처음으로 보통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집필한 책이다. 시작은 약간 우울하지만, 나쁜 사마리아인들을 변화시켜 개도국들의 경제 상황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낙관적 분위기로 끝을 맺는다.



18 <김남주 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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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의와 타협하지 않고 신념을 실천했던 혁명시인. 명쾌한 의식과 철저한 원칙을 갖고 억압받는 민중의 해방을 위해 투쟁했던 김남주의 삶과 문학을 다룬 책. 저자는 김남주의 세계관에 초점을 맞추어, 예술과 철학의 본질이 무엇이고 그것이 인간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흥미로운 논쟁거리를 제시한다. 또한 김남주의 시와 투쟁을 통해, 수미일관한 세계관과 역사관을 갖는 것이 시인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생하게 가르쳐 주고 있다.



19 <21세기 철학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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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현대를 뜨겁게 달구었던 화제, 사건, 매체 등을 통하여 철학 지식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본다. 트렌스젠더 하리수를 통하여 배우는 일자에서 타자로의 전화, 헬렌 켈러가 설리번 선생으로부터 배운 감성적 인식과 이성적 인식의 변증법적 깨달음. 로또복권의 1등은 필연인지 우연인지를 철학적 관점에서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심도 있게 고찰하였다.



20 <대한민국 사>
(엄청난 동명 책들의 물결...  어떤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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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관통하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한국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대한민국史> 시리즈. 저자가 '한겨레21'에 연재했던「한홍구의 역사이야기」를 정리한 것이다. 저자는 역사를 보는 올바른 관점과 기준을 강조하며, 편향을 거부하는 폭넓은 시각으로 역사의 주요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지닌 여러 문제들의 역사적 뿌리를 근현대사에서 찾고 그 해결책을 모색한다.

제4권에서는 386세대의 이야기에서부터 현재도 뜨겁게 논의되고 있는 한미FTA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대한민국사가 일제의 강점, 분단, 전쟁 그리고 독재의 고통으로 가득 차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코 절망의 역사가 아닌 희망의 역사라고 이야기한다.

1부에서는 한국의 자주적이고 평등한 한미관계에 대해, 2부에서는 1948년 12월에 태어나 아직도 사라지지 않고 있는 국가보안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3부에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자의 과거와 고백하는 자의 고통을 통해 과거와 현재의 상황을 살펴본다. 4부에서는 신영복, 김형률, 철들지 않는 386의원들의 이야기를 다루면서 현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 5부에서는 아직도 끝나지 않는 왜곡된 역사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21 <우리들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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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똥』과 『몽실 언니』,『무명저고리와 엄마』,『한티재 하늘』를 지은 아동문학가이자 문인, 사상가인 권정생 선생. 이 책은 1주기를 맞아 발간된 『우리들의 하느님』개정증보판으로, 저자 자신의 생애와 생활의 단상을 서술한 산문들을 엮은 것이다. 이 개정증보판에는 《우리들의 하느님》이 나온 후에《녹색평론》에 발표되었던 선생님의 글 몇편과 작년《녹색평론》의 권정생 추모특집에 실렸던 두편의 글을 추가해 두었다.

오늘날 이 나라의 독서계에서 권정생은 계속해서 읽히고, 존경을 받고 있지만, 권정생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우리들의 이해가 과연 얼마나 상투적인 수준을 벗어나 있는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말한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에 대한 성숙한 이해와 연구는 지금부터 시작되어야 할 과제라고 권하고 있다. 개정증보판.





#3: 반자본주의



22 <세계화의 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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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승리자와 다수의 패배자로 양분되는 사회! '세계화'의 물결은 지구촌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시키는 데 성공하면서, 동시에 '경쟁'의 이름으로 갈가리 찢어놓았다. 그 틈새로 비참한 삶의 운명이 해일처럼 밀려온다. 이 책은 세계 각지로부터의 수많은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하여 최초로 '세계화'의 문제를 두루 알기 쉽게 분석하면서,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금융자본과 정치가들, 그리고 다국적기업이나 대기업이 과연 무엇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매우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23<삼성왕국의 게릴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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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삼성그룹이 무엇으로 한국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가 '삼성 특검'의 기폭제가 되긴 했지만 그 이전에도 많은 사람이 삼성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수사를 촉구했다. 작은 목소리가 모여 결국 오늘의 큰 울림에 이르렀으나 경제 민주화로 가는 길은 요원하기만 하다. 한국 재벌의 상징인 삼성은 법조계, 금융계, 노동계, 정계, 언론계 할 것 없이 전방위적인 로비를 통해 이건희 일가의 세습 체제를 공고히 해왔는데, 이 책은 각 분야에서 삼성이 어떤 식으로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는지 자세히 살펴본다. 김용철 변호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김상조 교수, 노회찬 의원, 심상정 의원, 이상호 기자, 김성환 노조위원장 등 삼성을 상대로 싸우는 일곱 게릴라의 끈질긴 노력을 살펴봄으로써 왜 삼성 특검이 필요했는지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4: 추가


그 외에도 진중권 교수 등이 자신의 책을 필독도서 목록에 끼워달라며 때를 쓴다니깐 그것들도 추가.



<빨간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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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파로 찢기고 파벌로 나뉜 대한민국에 직격탄을 날리는 논객 진중권의 칼럼집. 지난 1년간 《경향신문》과 《씨네21》에 발표한 글과 그 밖의 칼럼들을 모아 엮은 책으로, 저자 특유의 깔끔한 비유가 돋보인다. 진중권은 '진짜 정치 개혁'을 위한 선거법 개정을 촉구하고,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의 반개혁성을 질타하지만, 보수 언론에 맞서 노무현 대통령을 엄호하기도 한다. 또한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새만금 간척사업, 동성애자, 양심적 병역거부자 등 우리 삶과 직결된 문제들에 관한 견해를 내놓으며, '진보 정치'를 지지하는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88만원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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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20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대간 불균형을 명쾌히 분석!

『88만 원 세대』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평균 88만원에서 119만원 사이를 받는 이 시대 아까운 20대 인재들에게 바치는 희망의 보고서이다. 대한민국의 20대를 '88만원 세대'라고 명명한 다음, 세대간 불균형이 경제·사회 전반에서 진행되며 정치적 자기 보호 능력이 없는 20대들에게 어떤 피해가 돌아갔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리 주변의 사회현상들에 관해 세대간 불균형이란 관점에서 각종 구조적 문제점들을 들추어낸 다음, '왜 대한민국에서는 18세에 독립하지 못하는 것인지, 서울의 스타벅스가 동경의 스타벅스보다 비싼 이유는 무엇인지' 등 흥미로우면서도 지금 우리 사회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다양한 질문들에 답한다.

특히 노동조합 같은 '바리케이드'를 갖고 있는 사회적 기관들이 20대 문제를 풀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설명한다. 아울러 386세대와 유신세대가 자신의 몫으로 확보된 경제적 성과물 중 일부를 다음 세대인 88만원 세대에게 양보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한국 최초의 본격 세대 경제학'이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쉽게 꺼내기 힘든 민감한 사안이지만 다양한 문학작품과 외국 사례를 활용하여 따분하지 않고 유쾌하게 읽을 수 있다. 20대들에게는 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실마리를, 나머지 세대들에게는 20대를 이해하고 세대간 연대의 긴박성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는 밑그림을 제공한다.

★ 책 속 용어 뜻풀이! - '88만원 세대'란?
비정규직 평균임금 119만원에 20대의 평균적 소득 비율 74%를 곱해 나온 88만원을 사용한 단어로, 우리나라 여러 세대 중 처음으로 승자독식 게임을 받아들인, 탈출구가 없는 세대들을 의미한다.





-------------------- <절 취 선> --------------------




어쨌든 국방부 홈페이지의 예산낭비신고센터에 불이 났을듯.  끝.

퍼가지 말고, 링크로 공유하세요. 자세한 건 공지에.

퍼가지 마세요...
링크로 공유하세요 ㅠㅠ
부탁할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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