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부. 카운트다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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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락한 오크 기지를 뚫고 지나가야 하는데, 오크족 영웅중에 렌드와 마임이 끼어있다.
워1에서 잠깐 출연했다 사망한 블랙핸드라는 녀석이 있는데, 걔의 아들들임. 스랄의 아버지인 듀로탄을 살해한 장본인들 이라고도 알려져 있음.
그리고 렌드와 마임은 2차 대전쟁이 끝난 뒤 검은 바위 첨탑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그 곳에서 검은 무쇠 드워프들과 전쟁. 그 과정에서 마임 블랙핸드는 사망하고(사망했다는건 보나마나 훼이크겠지) 렌드는 검은용과 연합을 맺어 오색용을 만들어내고 여차여차 해서 <렌드 블랙핸드의 탈 것>기스에 올라탄 채로 유저들을 기다린다... 라는 설정인데 난데없이 아웃랜드로 와서는 마그테리돈 꼬봉으로 있는게 미스테리.
일리단 스톰레이지: 인근의 요새에 오크족들의 마법 공격 무기가 많이 보관되어 있다. 이 요새의 수비대를 무찌르고 그 무기들을 빼앗아야 한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오크족의 공격 무기를 빼앗았다! 이제 마그테리돈의 무기로 그에게 맞서 싸울 것이다.
오그족 창고에서 더 깊숙히 들어가면 반가운 몹이 한 마리 등장한다.
도살자(Butcher): 신선한 고기다!
부... 부처핸섬! -_-?
...디아블로에서 주인공을 발견하면 매섭게 쫓아오던 그 부처임.
암튼 부처를 눕히고 뒤쪽의 상자를 열어보면.
워트의 다른 의족(Wirt's Other Leg)
매우 열성적인 모험가가 이 곳으로 오기직전에 조합해 본 모양입니다. 아마 소때를 한 번 더 학살할 거라는 생각이였겠지만, 그는 잘 모르는 곳으로 이끌려 왔습니다.
이런게 튀어나옴. 어린녀석이 영웅들을 상대로 돈놀이 하더니 결국 한다는게 의족 하나 더 장만한거?
... 어쟀거나 ▶◀ 카우레벨 기대했는데 아웃랜드로 포탈열려 낭패본 모험가 지못미.
워트의 의족(Wirt's Third Leg)
디아에서 카우방만들때 빼곤 푸대접 받던 워트의 의족이지만 와우에선 희귀템으로 다시 태어났뜸.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어 판에서는 "세번째"라는 단어를 빼고 번역해서 조쿰 감동이 줄어들었음.
...어린녀석이 영웅들을 상대로 돈놀이 하더니 결국 한다는게 의족 하나 더 장만한거?(2)
그리고 빌로퍼 횽이 야심차게 내놓았다가 쪽박찬 게임 [헬게이트: 런던]에서도 워트의 의족이 등장.
...어린녀석이 영웅들을 상대로 돈놀이 하더니 결국 한다는게 의족 하나 더 장만한거?(3)
의족얘기는 여기서 끊고 계속 게임을 진행한다. 오크족 기지를 뚫고 중간 불타는 군단 고위 악마 두 마리를 잡으면 마그테리돈의 방문이 열린다.
여군주 바쉬: 모두 끝났습니다, 일리단 폐하! 저들의 방어막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우리 앞에는 이제 마그테리돈과 그의 부하들 뿐입니다!
(일리단과의 전투끝에 마그테리돈이 쓰러진다)
마그테리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네 힘이 대단하구나. 불타는 군단의 요원인가? 나를 시험하기 위해 왔느냐?
일리단 스톰레이지: 크하하하하하, 네 자리를 빼앗으려고 왔다. 마그테리돈, 너는 과거 시대의 유령이고 잔재일 뿐이다. 미래는 나의 것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 아웃랜드와 이 곳에 거주하는 모든 생명들은 내가 지배한다.
(검은 사원 바깥에 있던 악마들을 향해 외치는 일리단)
일리단 스톰레이지: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두려움에 떠는 유한한 생명들이여! 내가 너희들의 군주이며 주인이다! 일리단이 이 세상을 통치한다!
(저 멀리에서 폭풍이 다가온다)
캘타스 왕자: 이게 뭐지, 바쉬? 이 폭풍은 어디에서 왔지?
여군주 바쉬: 머리를 숙여요! 강력한 기운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어.
(주황색 구름 속에서 킬제덴 등장)
킬제덴: 어리석은 놈. 얼음 왕좌도 시키는 대로 파괴하지 못하더니. 이제는 이런 구석진 곳에서 나를 피해 숨을 생각을 했단 말이냐? 이보다는 똑똑한 줄 알았는데 실망이구나, 일리단.
일리단 스톰레이지: 킬제덴! 잠깐 늦어졌을 뿐입니다. 난 그저 내 군대의 사기를 높여주려던 것입니다. 리치 왕을 죽이겠습니다. 약속합니다!
킬제덴: 정말인가?
킬제덴: 네가 거느리고 있는 부하들을 보니 좀 가망이 보이기도 하는군.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일리단. 얼음 왕좌를 파괴하라.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용서하지 않겠다!
(킬제덴은 사라진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이곳에 숨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던 것 같구나. 아직도 우리 앞에는 모험이 놓여 있군. 죽음의 차가운 심장 속까지 나를 따르겠는가?
여군주 바쉬: 나가는 주인님의 명령을 따를 것입니다, 일리단 폐하. 어디로 가시던지 따르겠습니다.
캘타스 왕자: 블러드 엘프 역시 주인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폐하. 스컬지를 쫓아가 명령대로 얼음 왕좌를 산산조각 내겠습니다.
지가 아웃랜드의 주인이라고 설레발 치던 일리단의 3일 천하는 이걸로 끗 'ㅅ'
워3에서 일리단을 자유자제로 감금하던 마이에브는 와우에선 일리단 잡을 때 옆에서 응원해줌 ㄳ. 그리고 워3에서 굽신굽신굽굽신 거리던 아카마는 와우에서 돌연 "내가 정의다."를 외치며 일리단 배신. 배신자에게 배신때리는 궁극의 배신쟁이 아카마^^
그리고 레이드 네임드인 마그테리돈. 일리단이 마그테리돈을 쓰러뜨렸을 때 타락한 오크들을 몹시 곤란해 지기 시작했다. 지옥 군주의 피를 계속 마시지 않으면 금단현상이 일어나기 때문. 그래서 타락한 오크들의 족장이였던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는 뒤도 안 돌아보고 마그테리돈을 배신, 자신의 성채 지하게 마그테리돈을 속박시킨다. 그렇게 평화가 찾아오는 듯 싶었으나 얼라이언스와 호드 진영의 망할 NPC들은 마그테리돈의 머리를 가져오라는 무리한 퀘스트를 내주고 유저들은 공격대를 조직해서 결국 괴물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스랄마 앞에는 그 때 잡은 마그테리돈의 머리가 걸려있다.
그리고 스크린샷 하나 더,
계속. [워크래프트3 확장팩 스컬지 캠페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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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장: 아웃랜드의 황제
그날 늦게 마그테리돈의 검은 사원 기지에서, 일리단은 최종 공격을 위해 그의 부대를 집결시킵니다.
그날 늦게 마그테리돈의 검은 사원 기지에서, 일리단은 최종 공격을 위해 그의 부대를 집결시킵니다.
타락한 오크 흑마법사: 적들이 가까이 왔습니다, 마그테리돈 폐하.
마그테리돈: 이런 하루살이 같은 조무래기들 같으니라고. 마그테리돈의 위력은 피할 수 없다! 아웃랜드의 주인은 나다! 나에게 저항하는 자들은 곧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마그테리돈은 해가 지날수록 세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진정한 적수를 거의 만나보지 못했지. 그는 점점 쇠약해지고 있지만 그것도 모르고 잘난 체 하고 있다. 목소리만 큰 저 바보는 계략이나 의지력에서는 결코 우리를 따라올 수 없지.
캘타스 왕자: 영광스러운 전투가 될 것입니다, 주인님. 마그테리돈의 군대가 수적으로는 우리보다 훨씬 우위지만 폐하의 병사들은 목숨을 걸고 싸울 만반의 태세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수의 블러드 엘프 전사들이 검은 사원을 공격하지만 모두 입구에서 사망)
일리단 스톰레이지: 제군들의 열정을 보니 기쁘구나, 캘타스. 제군들의 영혼과 힘은 이 지독한 황무지에서 단련된 것이다. 용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여군주 바쉬: 일리단 폐하, 주인님을 뵙기를 청하는 분이 있습니다.
아카마: 우리 드레나이족은 수 세대 동안 오크족과 그들의 악마 왕에 대항해 싸워왔습니다. 이제 마침내 그들의 저주를 영원히 끝장 낼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일리단 폐하, 당신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은신 기술을 이용해 검은 사원 안으로 들어가 주요 방어물을 파괴하는 드레나이)
일리단 스톰레이지: 약속대로, 당신들의 복수는 이루어질 것이오, 아카마. 그리고 이 밤이 끝날 무렵에는 우리 모두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어 있을 것이오. 바쉬, 캘타스, 마지막 공격 명령을 내려라. 복수의 시간이 다가왔다!
마그테리돈: 이런 하루살이 같은 조무래기들 같으니라고. 마그테리돈의 위력은 피할 수 없다! 아웃랜드의 주인은 나다! 나에게 저항하는 자들은 곧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마그테리돈은 해가 지날수록 세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진정한 적수를 거의 만나보지 못했지. 그는 점점 쇠약해지고 있지만 그것도 모르고 잘난 체 하고 있다. 목소리만 큰 저 바보는 계략이나 의지력에서는 결코 우리를 따라올 수 없지.
캘타스 왕자: 영광스러운 전투가 될 것입니다, 주인님. 마그테리돈의 군대가 수적으로는 우리보다 훨씬 우위지만 폐하의 병사들은 목숨을 걸고 싸울 만반의 태세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수의 블러드 엘프 전사들이 검은 사원을 공격하지만 모두 입구에서 사망)
일리단 스톰레이지: 제군들의 열정을 보니 기쁘구나, 캘타스. 제군들의 영혼과 힘은 이 지독한 황무지에서 단련된 것이다. 용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여군주 바쉬: 일리단 폐하, 주인님을 뵙기를 청하는 분이 있습니다.
아카마: 우리 드레나이족은 수 세대 동안 오크족과 그들의 악마 왕에 대항해 싸워왔습니다. 이제 마침내 그들의 저주를 영원히 끝장 낼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일리단 폐하, 당신의 명령을 받들겠습니다.
(은신 기술을 이용해 검은 사원 안으로 들어가 주요 방어물을 파괴하는 드레나이)
일리단 스톰레이지: 약속대로, 당신들의 복수는 이루어질 것이오, 아카마. 그리고 이 밤이 끝날 무렵에는 우리 모두 승리의 기쁨에 도취되어 있을 것이오. 바쉬, 캘타스, 마지막 공격 명령을 내려라. 복수의 시간이 다가왔다!
먼저 타락한 오크 기지를 뚫고 지나가야 하는데, 오크족 영웅중에 렌드와 마임이 끼어있다.
워3의 렌드 블랙핸드 |
와우 검은바위 첨탑의 렌드 블랙핸드 |
그리고 렌드와 마임은 2차 대전쟁이 끝난 뒤 검은 바위 첨탑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그 곳에서 검은 무쇠 드워프들과 전쟁. 그 과정에서 마임 블랙핸드는 사망하고(사망했다는건 보나마나 훼이크겠지) 렌드는 검은용과 연합을 맺어 오색용을 만들어내고 여차여차 해서 <렌드 블랙핸드의 탈 것>기스에 올라탄 채로 유저들을 기다린다... 라는 설정인데 난데없이 아웃랜드로 와서는 마그테리돈 꼬봉으로 있는게 미스테리.
일리단 스톰레이지: 인근의 요새에 오크족들의 마법 공격 무기가 많이 보관되어 있다. 이 요새의 수비대를 무찌르고 그 무기들을 빼앗아야 한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오크족의 공격 무기를 빼앗았다! 이제 마그테리돈의 무기로 그에게 맞서 싸울 것이다.
오그족 창고에서 더 깊숙히 들어가면 반가운 몹이 한 마리 등장한다.
도살자(Butcher): 신선한 고기다!
부... 부처핸섬! -_-?
...디아블로에서 주인공을 발견하면 매섭게 쫓아오던 그 부처임.
암튼 부처를 눕히고 뒤쪽의 상자를 열어보면.
워트의 다른 의족(Wirt's Other Leg)
매우 열성적인 모험가가 이 곳으로 오기직전에 조합해 본 모양입니다. 아마 소때를 한 번 더 학살할 거라는 생각이였겠지만, 그는 잘 모르는 곳으로 이끌려 왔습니다.
이런게 튀어나옴. 어린녀석이 영웅들을 상대로 돈놀이 하더니 결국 한다는게 의족 하나 더 장만한거?
... 어쟀거나 ▶◀ 카우레벨 기대했는데 아웃랜드로 포탈열려 낭패본 모험가 지못미.
워트의 의족(Wirt's Third Leg)
디아에서 카우방만들때 빼곤 푸대접 받던 워트의 의족이지만 와우에선 희귀템으로 다시 태어났뜸.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어 판에서는 "세번째"라는 단어를 빼고 번역해서 조쿰 감동이 줄어들었음.
...어린녀석이 영웅들을 상대로 돈놀이 하더니 결국 한다는게 의족 하나 더 장만한거?(2)
그리고 빌로퍼 횽이 야심차게 내놓았다가 쪽박찬 게임 [헬게이트: 런던]에서도 워트의 의족이 등장.
...어린녀석이 영웅들을 상대로 돈놀이 하더니 결국 한다는게 의족 하나 더 장만한거?(3)
의족얘기는 여기서 끊고 계속 게임을 진행한다. 오크족 기지를 뚫고 중간 불타는 군단 고위 악마 두 마리를 잡으면 마그테리돈의 방문이 열린다.
여군주 바쉬: 모두 끝났습니다, 일리단 폐하! 저들의 방어막은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우리 앞에는 이제 마그테리돈과 그의 부하들 뿐입니다!
(일리단과의 전투끝에 마그테리돈이 쓰러진다)
마그테리돈: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네 힘이 대단하구나. 불타는 군단의 요원인가? 나를 시험하기 위해 왔느냐?
일리단 스톰레이지: 크하하하하하, 네 자리를 빼앗으려고 왔다. 마그테리돈, 너는 과거 시대의 유령이고 잔재일 뿐이다. 미래는 나의 것이다. 지금 이 순간부터 아웃랜드와 이 곳에 거주하는 모든 생명들은 내가 지배한다.
(검은 사원 바깥에 있던 악마들을 향해 외치는 일리단)
일리단 스톰레이지: 이제 내 말을 들어라, 두려움에 떠는 유한한 생명들이여! 내가 너희들의 군주이며 주인이다! 일리단이 이 세상을 통치한다!
대단원: 킬제덴의 명령
잠시 후 일리단이 승리에 도취되어 있을 때, 거대한 불길과 분노는 검은 사원을 뒤덮습니다.
잠시 후 일리단이 승리에 도취되어 있을 때, 거대한 불길과 분노는 검은 사원을 뒤덮습니다.
(저 멀리에서 폭풍이 다가온다)
캘타스 왕자: 이게 뭐지, 바쉬? 이 폭풍은 어디에서 왔지?
여군주 바쉬: 머리를 숙여요! 강력한 기운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어.
(주황색 구름 속에서 킬제덴 등장)
킬제덴: 어리석은 놈. 얼음 왕좌도 시키는 대로 파괴하지 못하더니. 이제는 이런 구석진 곳에서 나를 피해 숨을 생각을 했단 말이냐? 이보다는 똑똑한 줄 알았는데 실망이구나, 일리단.
일리단 스톰레이지: 킬제덴! 잠깐 늦어졌을 뿐입니다. 난 그저 내 군대의 사기를 높여주려던 것입니다. 리치 왕을 죽이겠습니다. 약속합니다!
킬제덴: 정말인가?
킬제덴: 네가 거느리고 있는 부하들을 보니 좀 가망이 보이기도 하는군. 마지막 기회를 주겠다, 일리단. 얼음 왕좌를 파괴하라.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용서하지 않겠다!
(킬제덴은 사라진다)
일리단 스톰레이지: 이곳에 숨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 아니었던 것 같구나. 아직도 우리 앞에는 모험이 놓여 있군. 죽음의 차가운 심장 속까지 나를 따르겠는가?
여군주 바쉬: 나가는 주인님의 명령을 따를 것입니다, 일리단 폐하. 어디로 가시던지 따르겠습니다.
캘타스 왕자: 블러드 엘프 역시 주인님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폐하. 스컬지를 쫓아가 명령대로 얼음 왕좌를 산산조각 내겠습니다.
지가 아웃랜드의 주인이라고 설레발 치던 일리단의 3일 천하는 이걸로 끗 'ㅅ'
워3에서 일리단을 자유자제로 감금하던 마이에브는 와우에선 일리단 잡을 때 옆에서 응원해줌 ㄳ. 그리고 워3에서 굽신굽신굽굽신 거리던 아카마는 와우에서 돌연 "내가 정의다."를 외치며 일리단 배신. 배신자에게 배신때리는 궁극의 배신쟁이 아카마^^
그리고 레이드 네임드인 마그테리돈. 일리단이 마그테리돈을 쓰러뜨렸을 때 타락한 오크들을 몹시 곤란해 지기 시작했다. 지옥 군주의 피를 계속 마시지 않으면 금단현상이 일어나기 때문. 그래서 타락한 오크들의 족장이였던 카르가스 블레이드피스트는 뒤도 안 돌아보고 마그테리돈을 배신, 자신의 성채 지하게 마그테리돈을 속박시킨다. 그렇게 평화가 찾아오는 듯 싶었으나 얼라이언스와 호드 진영의 망할 NPC들은 마그테리돈의 머리를 가져오라는 무리한 퀘스트를 내주고 유저들은 공격대를 조직해서 결국 괴물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그리하여 스랄마 앞에는 그 때 잡은 마그테리돈의 머리가 걸려있다.
그리고 스크린샷 하나 더,
검은 사원에서 바라본 아제로스 행성
계속. [워크래프트3 확장팩 스컬지 캠페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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