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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10부.

[1부: 워크래프트1 리뷰 + 오크족 스토리]
[2부: 워크래프트1 인간족 스토리]

[3부: 워크래프트2 오크 캠페인]
[4부: 워크래프트2 인간 캠페인]
[5부: 워크래프트2 확장팩 오크 캠페인]
[6부: 워크래프트2 확장팩 인간 캠페인]

[쉼표: 워크래프트2 이스터 에그]

[7부: 워크래프트3 프롤로그 캠페인]
[8부: 워크래프트3 인간 캠페인 1/2]
[9부: 워크래프트3 인간 캠페인 2/2]



☆경☆  워크래프트 연속 글 10부 돌파  ★축★


※ 권장 글 넓이 600px, 권장 글자 크기 9pt.
※ 퍼가지 말고 그냥 링크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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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래프트3 언데드 캠페인: 저주 받은 길(Path of the Damned)


로데론의 시민들은 노스렌드에서 승리하고 돌아온 아서스 왕자를 기쁘게 맞이했으나 그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한때 성기사였던 아서스는 테레나스 왕 앞에 무릎을 꿇었고 잠시 후 서리한을 아버지의 심장에 꽃아 넣었다. 리치 왕의 명령에 따라 타락한 왕자는 자신의 스승인 빛의 인도자 우서를 살해했고 켈투자드의 유물을 차지했다. 아서스가 일을 끝마치자, 한때 찬란하게 빛나는 보석과도 같았던 인간 종족의 수도는 침묵만이 흐르는 절망과 죽음의 폐허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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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 잿더미를 넘어서…

리치 왕의 언데드 전염병이 로데론의 수도와 외곽에 펴져나갔습니다. 친애하는 국왕의 죽음에 놀라 사기가 꺾인 로데론의 군대는 언데드 전사들의 횡포 앞에 흩어져 버렸습니다. 이제 로데론에는 과거 영광의 그림자만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아서스 왕자는 행방불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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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쓰러뜨린 말가니스와 닮은 존재가 눈앞에 나타나자 놀라는 아서스.)
아서스: 대체 무슨 속임수 인거지?

아서스: 말가니스! 네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널 다시 내 손으로!!
티콘다리우스(Tichondrius): 진정하시오. 아서스 왕자, 난 티콘다리우스입니다. 말가니스와 마찬가지로 나는 공포의 군주이긴 하지만 당신의 적은 아니오. 사실은 당신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오.
아서스: 날 축하해주는건가?
티콘다리우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세상을 스컬지의 손에 넘기는 첫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소. 리치 왕은 당신의 열정에 만족해하시오.
아서스: 그렇소. 그의 이름으로 사랑하던 모든 이들과 모든 것들을 망쳐버렸지만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 없소. 수치심도 동정심도 남아있지 않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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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콘다리우스:
당신이 지니고 있는 검은 리치 왕이 만든 영원을 빨아들이는 검이오. 그 검의 첫 제물이 바로 당신이오.
아서스: 흠 그렇다면 영혼없이 살아가는 수 밖에… 리치 왕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이오?

티콘다리우스: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을 다시 집결시키시오. 많은 수행사제들이 사람들 사이에 숨어있소. 그들을 모으면 추가적인 지시를 내리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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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사제: 환영합니다. 위대한 지배자시여. 우리의 주인님 켈투자드님께서 찾아오실 것을 믿습니다.
아서스: 켈투자드라고? 그가 어떻게 알았지…?
수행사제: 조심하십시오. 주민들이 당신의 언데드족 수하들을 발견하면 현지 경계병들을 불러 당신을 막으러 할 것입니다.


이미 죽은 켈투자드를 들먹거리는 수행사제의 말에 놀라지만 어쨌든 티콘다리우스의 말대로 나머지 수행사제들을 찾으러 떠나는 아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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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병사들마다 욕지거리를 하며 달려듦


보병1:
아서스 왕자인가? 모두 전투준비!

기사1:
어떻게 아버지를 살해할 수 있지?

보병2:
이 짐승만도 못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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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사제:
묘지를 찾아보십시오. 묻힌 자가 일어나 당신을 섬길 것 입니다.

아서스: 운이 좋구나. 최근에 시신들이 묻힌 무덤들이구나.
아서스: 리치 왕의 이름으로 일어서라!










보병3: 모두 죽여버려!

기사2:
넌 우리 모두를 배반했어!

기사:3
너 같은 놈은 지옥불에 불타야해!


마을을 몽땅 파괴하고 백성을 학살한뒤 숨어있던 수행사제들과 모두 접촉하면 임무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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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던 수행사제들은 티콘다리우스 앞으로 순간이동해서 굽신거리고 있다

티콘다리우스: 잘했소. 죽음의 기사,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이 거의 다 모였소.
아서스: 로데론은 벌써 잿더미로 변했소. 그런데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이 무슨 소용이오?
티콘다리우스: 그들이 당신의 다음 임무를 도울 것이오.
아서스: 다음 임무를 말하시오...
티콘다리우스: 안돌할로 가서 수행사제들의 전 주인이었던 강령술사 켈투자드의 시신을 수습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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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장: 켈투자드의 유골

다음 날 아침, 안돌할 외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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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대체 무엇에 쓰는 장치지?
수행사제: 이 장치로 주인님을 운반할 수 있습니다.
아서스: 시신을 수습하면 곧 바로 소생시킬 수 있는게 아니었나?
수행사제: 주인님, 켈투자드와 같이 강력한 분을 되살리려면 초원의 힘이 집결된 곳에서 함께 소환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곳에는 마땅한 장소가 없습니다.
아서스: 알겠다. 그럼 이동하자.





수행사제가 하라면 하는거다.  어느새 호구로 전락한 아서스.
어쨌든 본인이 죽인 켈투자드을 본인이 되살리려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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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기사가 아서스의 앞길을 막아선다.)
가빈라드 다이어:
아서스! 너무 늦기 전에 미친 짓을 그만두시오!
아서스: 비키시오! 형제여. 난 단지 오래된 유골 한구를 가지러 왔을뿐… 방해받길 원하지 않소.
가빈라드 다이어: 널 형제라고 부르던 내 자신이 원망스럽다! 너같은 패륜아를 우리 기사단에 입단하게 한것이 화근이었어! 너 때문에 은빛 기사단의 위신이 땅에 떨어졌다!


온갖 패륜이란 패륜은 다 저지르고 다니는 아서스에게 동료의식따위는 이미 아웃 오브 안중이고 성기사의 교리 따위는 엿바꿔 먹은지 오래임.  성기사를 해치우고 켈투자드의 무덤으로 향하는 아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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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투자드 무덤을 누가 이렇게 멋지게 만들어 놓았을까?

아서스:
날 따라오시오. 강령술사, 당신의 주인이 다시 당신을 필요로 하오.

켈투자드: 나의 죽음은 큰 의미가 없다고 이미 말했잖나.
아서스: 대체 무슨 음성이지? 이젠 유령들의 속삭임까지 들리는 건가?
켈투자드: 나요, 켈투자드요. 내가 당신에 대해 옳았군요, 아서스 왕자여.

(티콘다리우스가 나타난다.)
티콘다리우스: 상당히 오래걸렸군. 시신이 심각하게 부패되어 있어... 쿠엘탈라스까지 가는 동안 버틸 수 있을지 의심되는군.
아서스: 쿠엘탈라스?
티콘다리우스: 그렇소. 오직 하이 엘프족의 태양샘 에너지만이 켈투자드를 다시 소생시킬 수 있소.
아서스: 그럼 어떻게 해야하지?
티콘다리우스: 당신이 성기사들이 지키고 있는 특수한 납골 단지를 가져와만 가능하오. 그리고 강령술사의 시신을 그 안에 담아서 긴 여정 동안 안전히 보관될 수 있도록 해야만 하오.
아서스: 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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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돌 브라이트: 비열한 배반자놈! 너는 네 아버지의 성을 따를 자격조차 없는 놈이야! 우서 경이 왜 너 따위를 나보다 높게 평가하셨었는지… 넌 네 명예를 날려버림으로해서 우서 경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 패륜아 같은 놈!

세이지 트루스비어어: 빛의 자비가 너와 함께 하길! 너의 배반은 우서 경의 가슴에 못을 밖은 것과 다름없다. 우서 경은 너를 위해서라면 아무런 거리낌없이 목숨을 바쳤을텐데… 그 충성에 대한 대가가 이런 비열한 배반이었던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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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 라이트브링어:
네 아버지는 이 땅을 70년 동안이나 지배하셨다. 그런데 너는 단 며칠만에 이 땅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어.
아서스: 아주 극적이군. 우서 경, 나에게 납골 단지를 넘겨 주시오. 그럼 그 대가로 확실하고도 편안한 죽음을 선사하겠소.
우서 라이트브링어: 이 납골 단지에는 네 아버지의 유골이 들어있다. 아서스! 네 아버지의 왕국이 미처 다 쓰러지기도 전에 네 아버지의 유골에 오줌이라도 누려고 온 것이냐?
아서스: 그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몰랐지만 알게 되었다고 해도 달라질 건 없다. 어찌 되었건 찾으러 온 물건을 가져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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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서 라이트브링어: 너에게 걸맞는 지옥이 반드시 널 기다리고 있길 바란다. 아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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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콘다리우스:
아주 훌륭히 잘해냈소. 이제 쿠엘탈라스로 길을 떠나시오.
(아서스에게 귓속말을 하는 켈투자드)
켈투자드: 그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마시오! 오직 당신만이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소. 공포의 군주들은 리치 왕의 간수들이니 절대 믿으면 안되오! 내가 다시 땅 위를 걸을 수 있게 됐을 때 당신에게 모든 것을 알려주겠소…








패륜아 아서스가 은빛 기사단의 본거지인 스트라솔름을 파괴하고, 은빛 기사단의 수장인 우서 라이트브링어와 다른 성기사들을 살해하는 덕분에 은빛 기사단은 사실상 분열.

이후 전 은빛 기사단원들을 축으로 두 개의 단체가 생겨난다.  하나는 붉은 십자군(Scarlet Crusade), 다른 하나는 은빛 여명회(Argent Da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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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십자군 휘장

붉은 십자군은 스컬지의 만행을 목격한 사람들이 그 분노를 정의감으로 바꿔버려, 스컬지 뿐만 아니라, 언데드나 언데드에 협력하는 사람, 혹은 나중에 언데드로 변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을 모조리 살해하고 다닌다.  말하자면 빨간옷 안 입은 존재는 모조리 죽이고 다니는데, 붉은 십자군은 인간으로 조직된 단체이기 때문에 얼라이언스 플레이어가 뭣모르고 가까이 갔다가 영문도 모른체 사망하는 그런 상황도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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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여명회 휘장

은빛 여명회는 스컬지를 처단하고 로데론 복구를 위해 힘쓰는 단체이고, 붉은 십자군과는 다르게 스컬지에 반대하는 종족 모두를 받아들여 은빛 여명회 타이틀을 달고다니는 언데드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은빛 여명회의 지도권을 누가 쥐고 있는지는 비밀에 붙여지고 있는데, 이는 암살의 위협을 피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한다.



붉은 십자군은 은빛 여명회를 미래의 스컬지들 쯤으로 여기고 있고, 은빛 여명회는 붉은 십자군을 미치광이들로 여기고 있어 사이가 썩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스컬지를 몰아내려는 목적만은 같아 그 때문에 거센 저항에 부딪힌 낙스라마스가 노스랜드로 도망갔다고 한다... ...대신 리치 왕은 자신의 죽음의 요새인 아케루스(Acherus)를 동부역병지대로 끌고와 티르의 손 수도원 뒤로 지켜지던 마을을 쑥대받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이런 구리고 의심가는 설정을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받아들일 수 있을리가 없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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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왕의분노 신맵. 티르의 손 수도원 뒤로 파괴된 마을들과 그 끝에 죽음의 요새 아케루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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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간: 공포의 군주들의 회합

그 동안, 뒤틀린 황천 어딘가에 위치한 공포의 군주들의 요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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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테론:
모든 일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인가? 티콘다리우스? 아키몬드 주인님께서 스컬지에 대한 보고를 원하시네.
티콘다리우스: 리치 왕의 젊은 죽음의 기사가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네. 너무 완벽할 정도로… 그래서 넬쥴이 그의 새로운 전사를 위한 다른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된다네.
메피스트로스: 인간은 끝내 아무것도 아니라네. 넬쥴이 감히 우리의 오랜 숙원에 흠집을 내려하지 못할거야.
아네테론: 우리가 신경써야하는 건 오직 스컬지가 그들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지 뿐이네. 우리가 상황을 제대로 이끌지 못한다면 아키몬드님께서 친히 우리를 벌하실테니...
티콘다리우스: 날 믿게. 형제여. 리치 왕도 그의 언데드족 수하들도 결코 불타는 군단의 재림을 막을 순 없을 것이니까!
아네테론: 확실히 그런 일이 없도록하세. 아키몬드 주인님은 결코 실패를 용서치 않으실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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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잘 정상 두 번째 네임드 아네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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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영원의 왕국 속으로

6일 후, 쿠엘탈라스의 숲의 외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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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엘탈라스 남부 지역은 아서스의 행군으로 유령의 땅이 되어버렸다. 아서스의 군대가 지나간 자리는 죽음의 흉터(Dead Scar)가 되어 아직까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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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아~ 신비한 영원의 숲 쿠엘탈라스로구나. 내가 어렸을 때 이후로는 처음이군.
켈투자드: 엘프들은 매복하는 것을 즐기니 경계하시오.
아서스: 연약한 엘프들 따위가 내 길을 막을 수는 없을꺼요, 강령술사여. 우리의 부대는 적군을 쓰러트릴 때마다 더욱 더 강력해지고 있소.
켈투자드: 죽음의 기사여, 너무 자만하지 마시오. 엘프들을 그렇게 만만하게 생각해서는 안되오.
아서스: 두고 봅시다. 죄수를 데려오라.
(붙잡은 하이 엘프 사제를 대려온다.)
아서스: 엘프여, 너희들의 왕국으로 가는 입구가 어디인가?
사제: 타락한 왕자여, 당신은 결코 쿠엘탈라스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오. 나무들이 경계를 보호하고 있고 마법의 엘프 관문들이 수도를 지키고 있소.
아서스: 너희들의 귀중한 엘프 관문은 힘없는 나무들처럼 쓰러지고 말것이다. 고기 수레들을 불러와라! 뚫고 지나가도록 하자.


켈투자드: 이 지역의 에너지는 매우 강력하오. 엘프들을 제거하고 그들의 건물들을 모두 무너트리시오. 당신의 기지를 건설하기에는 최적의 장소요.
아서스: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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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엘프 궁수: 언데드 부대가 진군해온다! 보초들에게 알려라!


이곳에 세운 언데드 기지가 지금의 유령의 땅 남부에 위치한 데솔름(Deatholm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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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솔름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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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솔름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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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윈드러너(Sylvanas Windrunner): 난 실버문 경비대의 장군 실바나스 윈드러너다! 너희는 결코 이곳에 들어올 수 없다. 지금 당장 되돌아갈 것을 경고한다.
아서스: 우리가 아니라 바로 네가 돌아가야할 것이다. 실바나스, 죽음 그 자체가 네 세상에 찾아왔노라.
실바나스 윈드러너: 마음대로 해라. 왕국 중심부를 방어하고 있는 엘프 게이트는 가장 강력한 마법으로 보호되고 있으니. 우린 네가 쉽게 통과 할 수 있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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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 관문까지 가는 중간중간에 놀과 전투를 벌이기도 한다.

강령술사:
아서스여, 숲의 종족이 우리의 침략에 저항하고 있다네.

← 유령의 땅에 남아있는 검은발 놀.  뼈다귀 하나 던져주면 환장하게 생긴 얼굴이다...  오죽하면 대사도 "씹어먹을 뼈가 더 있군..."이겠어.



실바나스를 물리치고 엘프 관문까지 도달하면 다음 이벤트가 시작된다.

하이 엘프 마을 사람: 패륜아 인간 왕자다! 모두 도망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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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윈드러너:
신도 팔라 나! 제 2 관문으로 퇴각하라!
(아서스의 군대가 문을 박살낸다)
아서스: 엘프 관문이 뚫렸다! 진군하라! 나의 전사들이여! 승리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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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윈드러너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드레노어로 파견된 얼라이언스 원정대 오인방 중 한명인 알레리아 원드러너의 친동생이다.  워크래프트 스토리는 복잡한 인간관계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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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3개의 달의 열쇠

얼마 후, 산산 조각난 엘프 관문 너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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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윈드러너:
숲으로 퇴각하라!

실바나스 윈드러너: 첫번째 관문을 통과했구나. 그렇지만 2번째 관문은 절대 통과하지 못할것이다! 2번째 관문은 네가 결코 손에 넣을 수 없는 특수한 열쇠로만 열리니까!
아서스: 시간을 낭비하는 일일뿐... 어떻게 해도 막을 수 없는 일이 있는 법이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내가 도망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나? 엘프들과 싸워본 적이 없나보군.
(다리를 끊고 사라지는 실바나스)
아서스: 이런 제길! 저 강을 건널 방법을 찾아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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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마귀(Crypt fiend): 환영합니다. 죽음의 기사여.
(용매 기수가 나타나 기지를 공격한다)
강령술사: 아서스님, 우리 부대는 공중 비행 유닛들을 공격할 수 없습니다!
아서스: 두려워말라. 지하 마귀들을 이용하여 그들을 땅에 떨어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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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의 땅의 네루비스 경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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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잘 정상의 지하마귀



- 지하마귀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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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마귀 컨셉아트

리치 왕 넬쥴이 처음 노스렌드에 도착해서 세력을 키워나갈 동안 리치 왕에게 대항했던 거대한 세력이 있었다.  바로 인간 거미 종족이 건설한 고대 지하 왕국이였는데, 그곳에서 정예군대를 보내 넬쥴의 계획을 막으려고 했다.  네룹인들은 넬쥴의 무기인 역병과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았기에 쉽게 상대할 수 없는 상대였다.   전쟁은 소모전으로 이어졌고 결국 공포의 군주들의 도움을 받은 넬쥴이 거미 인간들의 지하 사원을 허물어 버리는데 성공했다.

넬쥴은 그 거미전사들을 언데드로 부활시키는데 성공했고, 그들의 건축술을 이용해 자신의 요새와 건물을 짓는데 이용했다.  워3의 언데드 건물은 이 거미인간들의 건축술로 만들어낸 것들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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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지도 않으면서 계속 쫑알대는 켈투자드


켈투자드: 저 문크리스탈은 3개의 달의 열쇠의 조각이네. 엘프 게이트를 열려면 나머지 두 조각도 찾아야만 하네.
아서스: 크리스탈이 밝게 빛나지만 엘프 관문에 아무 영향도 주지 않는군.
켈투자드: 말했듯이, 3개의 달빛 수정 조각(Moon Crystal)들을 모두 모아야만 열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네.


달빛 수정조각 3개를 모아 달의 열쇠를 완성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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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드디어…
(엘프 관문을 여는데 성공한 아서스)
아서스: 엘프 관문이 열렸다! 우선 실바나스를 처리하면 왕국 중심부는 우리의 손안에 들어올 것이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망할 괴물놈들! 너희들을 되돌아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아서스: 저 경비대 여자가 날 끝까지 귀찮게 하는 구나...



계속.  [워크래프트3 언데드 캠페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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