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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장: 어둠의 여군주


이틀 후 실바나스는 새로 건설한 역병지대의 기지에서, 저주받은 언데드인 자신에게 다시 찾아온 자유와 미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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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시
: 주인님, 언짢은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실바나스 윈드러너: 그렇지 않은가? 며칠 전만 해도 우리는 모두 리치 왕의 노예였지 않은가. 그의 말 한마디에 언제 죽음을 당할지 모르는 존재였지. 그런데 지금 우리는... 자유의 몸이야.
밴시: 주인님,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너무 기쁘셔서 그러신가요?
실바나스 윈드러너: 이 저주의 땅에서 기쁘다니? 자매여, 우리는 아직도 언언데드족이야. 끔찍한 모습의 괴물이지... 이 끔찍한 고통에 예속된 노예가 아니고 뭐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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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문이 열리고 바리마트라스가 나타난다)
바리마트라스: 반가워요, 실바나스. 나와 내 형제들은 아서스를 몰아내면서 보여준 그대의 용맹에 찬탄을 금하지 못하고 있소. 나는 우리의 새로운 질서 체계를 위해 힘을 합치자고 정식으로 제안하기 위해서요.
실바나스 윈드러너: 바리마트라스. 나의 유일한 관심사는 아서스가 죽는 모습을 보는 것 뿐이오. 그런 얄팍한 정치 술수나 권력 다툼에 허비할 시간이 없단 말이오.
바리마트라스: 말조심 하는게 좋아, 실바나스. 우리를 화나게 해서 당신이 좋을 게 없을껄. 이 역병지대의 미래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걸 모르시나?  우리와 손을 잡으면 권력을 차지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헛되이 죽게 될 뿐이야.
실바나스 윈드러너: 공포의 군주, 나는 지금까지 노예로 살아온 것만도 신물이 난다. 너희같은 바보들에게 얽매여서 자유를 포기하지는 않겠다!
바리마트라스: 그럼 마음대로 해보시지. 조만간 대가를 치르게 될 거야.
(바리마트라스는 차원문 속으로 들어가고 차원문도 곧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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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윈드러너: 언제라도. 바리마트라스가 곧 공격해 오겠군. 몇 안 되는 구울들과 밴시 자매들만으로는 이들을 막아내기 어려울 거야.

밴시: 주인님, 습격입니다!
밴시: 공포의 군주 군대가 도착했어요!
밴시: 적군이 돌아왔다고요!
밴시: 진지가 공격 당하고 있습니다! 어서 방어선을 보강해야겠어요!


공격을 막아냈으면 바리마트라스의 기지를 부숴야 하는데 생산 가능 유닛이 거의 없다.  제대로된 병력를 조직하려면 밴시의 소유(possession) 기술로 적대 캐릭터를 아군으로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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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무리를 물리친 실바나스)
실바나스 윈드러너: 이런 것들은 죽일 가치조차 없어.
밴시: 글쎄요, 주인님. 하지만 저들의 숫자가 아주 많은 것 같아요. 그러니 저들을 우리 편으로 끌어들일 수만 있다면, 바리마트라스의 군대를 막는데 큰 힘이 될 수 있겠어요.
실바나스 윈드러너: 정말 좋은 생각이야. 이 하등종족을 우리 편으로 만들면, 싸움을 훨씬 유리한 방향으로 바꿀 수 있겠어! 저들의 지도자와 얘기해봐야겠군. 그만 굴복시키면, 나머지 병사들을 복종시키는 것은 식은죽 먹기일테니 말이야.

(본거지를 찾아간 실바나스)
실바나스 윈드러너: 이 도적들이 쓸만하겠군. 두목을 찾아서 영혼을 훔쳐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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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윈드러너: 어리석긴. 이제 그만 항복하시지. 어차피 넌 결국 내 노예가 될 거야.
블랙쏜(Blackthorn): 그럴 일은 없다!
("절대 아닙니다!"  굳 발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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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쏜의 영혼을 빼앗는데 성공하면)
블랙쏜: 여군주 실바나스가 이곳의 주인이시다. 그녀를 위해 싸우자, 형제여!
실바나스 윈드러너: 음... 내 자객 부대라. 멋지군.









이제 용병 야영지에서 무법자들을 고용할 수 있다.

무법자: 여군주 실바나스를 위해!
무법자: 죽이고, 부수고, 훔치자!
무법자: 어둠의 여군주를 위해 약탈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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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파괴하고 있는 오우거들을 발견한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이 오우거야말로 바리마트라스를 궤멸시키기에 안성맞춤인 군대군.
오우거: 오우거는 언데드족을 위해 안 싸운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안된다구? 너희 장군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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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그톨(Mug'thol): 내가 장군 무그톨이다! 나는 겁쟁이 언데드족을 으깨버린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이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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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그톨을 끌어들이는데 성공하면)

실바나스 윈드러너: 그래서 더 좋아진 것이 있나, 무그톨 장군
무그톨: 나 이제 예쁜 유령에게 충성한다. 무그톨의 전사들도 같이 충성한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당연히 그래야지. 자, 진격하자!







오우거들을 고용 할 수 있게 됬다.

오우거: 예쁜 유령이 우리의 적을 찾아줄 것이다.
오우거: 어둠의 여군주를 따르자!
오우거: 싸우러 가자! 무그톨 장군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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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을 발견한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저 놈들도 우리 군대에 힘이 될 수 있을거야.

스날맨(Snarlmane): 물러서라, 이 언데드족아! 누구도 우리 영역을 침범할 수 없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누가 저 놈의 목을 베어 입을 놀리지 못하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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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록 발견)

실바나스 윈드러너: 이 미끄덩거리는 녀석들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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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트롤 발견)
실바나스 윈드러너: 숲 트롤이군! 나는 저주받은 공포의 군주보다 저놈들이 훨씬 더 끔찍스러워. 모두 처단하라!
숲 트롤: 결코 그렇게는 안될걸, 이 마녀야! 줄로그(Zul'rogg) 대장이 너를 끝까지 추격해서 우리의 원수를 갚을 것이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언제든 올테면 오라고 해!

실바나스 윈드러너: 저 짐승 같은 놈이 트롤의 대장인 줄로그겠군.


요래 애들을 끌어모아서 바리마트라스 치러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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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나스 윈드러너: 공포의 군주, 넌 나를 과소평가했어. 이제 그 값을 톡톡히 치르도록 해주겠다.
바리마트라스: 우리와 손잡지 않은걸 후회하게 해주겠어, 실바나스. 네 스스로 자초한 화야!
실바나스 윈드러너: 너의 교활한 동지들도 이제는 널 도울 수 없어, 바리마트라스!
바리마트라스: 바보같은 밴시! 감히 공포의 군주와 실력을 겨루어보겠다고?
실바나스 윈드러너: 어서 나와라, 공포의 군주! 두려운가?
바리마트라스: 이 조무래기들이 다냐, 실바나스? 형편 없군. 실망이야!
실바나스 윈드러너: 너에게 당했던 수모를 모두 돌려주마, 바리마트라스! 결단코!
바리마트라스: 어서 덤벼라. 이 쥐새끼만한 활쟁이야. 황천에 있는 네 동족에게 보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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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치던 바리마트라스를 떡실신 시키면)
실바나스 윈드러너: 마지막으로 할 말은 없는가, 악마?
바리마트라스: 실바나스, 제발 목숨만 살려주시오. 이렇게 빌겠소!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요. 맹세해요!
(어휴, 바로 굽신모드;)
실바나스 윈드러너: 악마 같은 짓만 골라 하는군. 제 목숨을 건지기 위해서는 동지들도 서슴지 않고 팔아 넘길 놈이구만. 어디 한번 얘기해봐.
바리마트라스: 내 동지들의 계획을 내가 잘 알고 있소. 그들의 군대가 어디 있는지도 알고 있지. 나를 받아주기만 하면 그들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돕겠소!
실바나스 윈드러너: 좋다, 바리마트라스. 너의 충성심을 한번 시험해 보기로 하지. 하지만, 경고해 두는데 항상 가까이서 지켜보고 있을 거야. 명심해.
(바리마트라스는 리치왕의 분노에서 실바나스를 배신함.  역시 악마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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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터랙 폐허의 무그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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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리스 요새의 스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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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장: 노스렌드로 회귀


3주 후, 아서스 왕의 지친 함대는 얼음으로 뒤덮인 노스렌드 남쪽 해안에 정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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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왕
: 노스렌드. 이곳에 와본지도 정말 오랜만인 것 같군.
아서스 왕: 저기 있는 무언가가 리치 왕을 위협하고 있군. 빨리 얼음왕관을 찾아야 해!
강령술사: 왕이시여, 이곳에 먼저 진지를 구축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 섬에는 쓸만한 것들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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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왕: 뭐지?
(블러드 앨프 용매기수들이 나타난다)
아서스 왕: 저들은 하이 엘프족 같은데! 여긴 어쩐 일인가?
블러드 엘프: 아서스 왕자, 우리는 블러드 엘프요! 쿠엘탈라스 유령의 원수를 갚기로 맹세했지. 그래야 이 죽음의 땅을 정화시킬 수 있소!
아서스 왕: 이봐, 엘프. 노스렌드는 스컬지의 영토야! 이곳에 오다니 엄청난 실수를 했군. 이들을 죽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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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눕아락: 스컬지! 전진! 넬쥴의 이름으로 모두 처단한다!
(땅 속에서 거미를 닮은 녀석들이 튀어나와 아서스를 돕는다)
아서스 왕: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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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이 끝난 뒤)

아서스 왕: 그대의 도움에 감사드리오, 용사.
아눕아락: 리치 왕께서 당신 죽음의 기사를 도우라고 보냈소. 나는 아졸네룹의 고대 왕인 아눕아락요.
아서스 왕: 아눕아락, 도움은 고맙소만 한가하게 인사를 나눌 시간이 없군요. 우리는 어서 얼음왕관으로 가야 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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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왕: 아직도 이 근처 어딘가에 진지를 구축하고 있는게 분명하군.


아서스는 블러드 엘프 기지 한 곳을 부수고 그 위에 언데드 기지를 건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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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왕
: 이 엘프족은 아주 형편없군. 이들의 본거지가 그렇게 쉽게 함락된 것도 놀랄 일이 아니구만.

(캘타스가 순간이동으로 나타난다)

캘타스 왕자: 내가 그곳에 없어서 널 막지 못한 것이 안타깝구나. 오랜만이다. 아서스.
아서스 왕: 캘타스 왕자, 정말 오랜만이군... 자네가 이 엘프족의 우두머린가?
캘타스 왕자: 그렇다. 적어도 이 부대만큼은. 자네가 본 것은 단순히 정찰 병력일 뿐이야. 일리단 폐하의 군대를 상대하기는 훨씬 더 어려울 것이다.
아서스 왕: 일리단? 그가 이번 침략의 배후였는가?
캘타스 왕자: 그렇다. 우리 군대는 엄청난 대군이다, 아서스. 지금 이순간에도 얼음왕관의 빙하를 향해 진군하고 있는 중이지. 네가 그토록 소중하게 생각하는 리치 왕을 구하기에는 이미 시간이 너무 늦었다.
캘타스 왕자: 이것이 쿠엘탈라스와 다른 모욕 행위에 대한 대가라고 생각해라.
(순간이동으로 사라지는 캘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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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왕: 으윽...

리치 왕: 서둘러라! 나의 적군이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매번 쫑알대는걸 보니 아직 입은 멀쩡한 듯...)

아눕아락: 괜찮습니까, 죽음의 기사?
아서스 왕: 내 힘이 약해지고 있지만, 아직은 괜찮소.
아서스 왕: 그가 옳아! 제때에 빙하에 도착하지 못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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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눕아락
: 아마 다른 길이 있을 것이오, 죽음의 기사. 고대의 아졸네룹 왕국의 유적이 우리 발 밑에 잠들어 있소. 비록 암흑의 시대에 망했지만 빙하로 직접 연결되는 지름길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오.
(아눕아락은 아졸네룹 왕국의 왕이였다.  리치 왕의 부하가 되어 동족을 학살한 비운의 주인공 ㅠㅠ)
아서스 왕: 다른 방도가 없군요. 앞장서 주시오, 아눕아락.






아눕아락: 가까운 고개에는 용이 살고 있소. 진군하는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보물을 이 짐승이 갖고 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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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론: 감히 누가 나의 소굴로 들어오려 하는가? 나는 주술사 말리고스의 오랜 충복인 사피론이다! 네가 누군지 밝혀라!
(잘 보면 아직 푸른용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음.  근데 곧 언데드로 됨 ㅇㅇ)
아서스 왕: 쓸데없는 소리 집어 치워라, 몸뚱이만 커다란 이무기야! 우리는 너를 죽이고, 네가 수세기 동안 간직하고 있는 네 물건을 가지러 왔다.
사피론: 가소로운 녀석. 그 누구도 사피론에게 도전하고 살아남을 수 없다!

(사피론을 처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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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왕: 이 정도는 충분히 처리할 수 있을 거요.
(사피론을 언데드로 만들어버리는 아서스)
아눕아락: 대단하오. 하지만, 힘을 아껴야 할 거요, 죽음의 기사. 앞으로도 갈 길이 멀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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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왕: 뱀 인간이다! 도대체 저들은 누구란 말인가? 전에는 노스렌드에서 전혀 본 적이 없는 종족이군.


지도 한 가운데에 바쉬의 나가족이 있으니 뚫고 지나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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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빙하 장벽 옆으로 다가가면 그때마다 무너져 내린다)
아서스 왕: 엄청난 지진이군. 이 땅에 무슨 저주라도 내린건가?
강령술사: 지진 때문에 빙하 장벽이 갈라지고 새로운 물길이 열렸구나! 이 길로 가면 우리 함대에 도움이 될 것 같구만.
아서스 왕: 또 지진이야. 뭔가 조짐이 좋지 않은데.
아서스 왕: 엄청난 지진이군. 이 땅에 무슨 저주라도 내린건가?
(아서스 이 얼간아 그것때문에 리치 왕이 죽어가는 거라고...  원래부터 살아있는 상태는 아니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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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 거미, 용혈족 등등을 전부 처리하고 아졸네룹 입구를 밟으면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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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스 왕
: 과연 이 지하 터널을 통해 빙하에 도달할 수 있겠소?
아눕아락: 확실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오, 죽음의 기사. 잔해를 거쳐가는 것이 위험하지만,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할 것이오.
아서스 왕: 좋소. 가봅시다.









그리고 유저들을 설레게 하는 숨겨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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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 북극곰, 숲을 차례대로 뚫고 지나가면 나오는 초 거대 팽귄.  판다렌은 한물갔고, 대세는 거대 팽귄!

...이거 말고 하나 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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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 위쪽의 빙하를 무너뜨리면 투스카르족 마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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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팽귄을 사육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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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한 마리가 바로 꼬마 티미~

... 근데 사람으로 되돌리는 방법을 모르겠음.





계속.  [워크래프트3 확장팩 스컬지 캠페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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