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앙 귀요미
본격 한예슬 별명 붙여주고 싶어지는 글.
#1 시사회 취소 사건.
용의주도 미스신 흥행이 잘 되지 않자 남은 시사회와 무대인사 일정들을 통보없이 취소하고 미국으로 휴가떠남
(팬들은 무대인사 왜 취소되었냐고 제작사측에 물어도 답변도 없고 한예슬은 싸이에 미국 휴가 사진올리고 있었음)
...라고 말하는데, 관련 기사는 못 찾았고, 게시판에 글은 많았는데 다 복사 붙여넣기 한 글들임.
#2 복통 예슬 사건
한예슬, 반복된 행사불참 구설수…"도대체 왜?"
[스포츠서울닷컴 | 송은주기자] 'CF스타' 한예슬이 반복된 행사 불참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26일 팬 사인회와 19일 브랜드 런칭 행사에 연달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예슬은 행사에 참석겠다는 약속을 "배가 아프다"와 "주최측과의 협의상 문제" 등을 이유로 지키지 않았다...(후략)
모 주얼리 브랜드 런칭 행사에 참석하기로함. 출발했다고 연락한 뒤 곧이어 복통으로 불참하겠다고 말함.
일주일 뒤에는 사인회에 팬들 100여명 기다리고 있는데 한예슬을 태운 차가 왔다가 갑자기 돌아감. 팬들은 두 시간 더 기다리다 무산 통보 받고 맥주 한 캔 씩 받고 돌아감.
CF찍느라 힘들어서 그랬다는 해명 이후 "CF는 중요하고 팬들은 찬밥이냐."라는 비난과 함께 복통 예슬이라는 별명이 생김.
#3 현피 예슬 사건
[대한민국 영화대상] 화려한 볼거리 vs 민망한 스타들 (종합)
끝까지 자리 지킨 배우, 20여명…"영화인의 축제는 꿈일까?"
(전략)...대한민국 영화대상은 7년의 세월만큼 더욱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외적인 성장을 꾀한 것. 화려한 볼거리로 2시간 이상 끌고가는 능력은 가히 탁월했다. 하지만 그게 전부였다. 스타들의 자세는 변한 게 없었다. 수상에 실패하자 자리를 박차고 나서는 일부 배우들은 민망할 뿐이었다...(후략)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그 해 대종상, 백상, 청룡상 등에서 3개의 신인상 트로피를 받았을 당시 시상식 마지막까지 남아있었음. 그런데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서우가 신인상을 받자 그대로 일어나서 가버림. 그래서 1부 끝나고 나서는 아예 안 보임.
이 일로 비난을 받자 싸이월드에 글을 올림.
안녕하셨어여~? ^^
너무도 긴 일정을 마치고 이제서야 겨우 숨을 돌리네여.
그동안 너무 바빠서 홈피관리도 소홀했는데 끊임없는 관심으로 & #52287;아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008년 마지막 남은 몇주의 휴식으로 지난일들을 찬찬히 돌이켜보며 정리할수 있는 시간을 갖게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여.정말 열심히 달렸고 일했고 살았으며 그 보답 또한 분에 넘치게 후해서 참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어여. 그 행복을 만끽할만한 여유도 없었다면 믿으시겠어여~? ^^
지금에서야 찬찬히 피부로 와닿아서 어떨떨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으로 살짝 주눅이 드네여.그 책임감에 나름 조심조심 매사 현명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려고 무던히 애를 썼는데 제가 큰 실수를 했네여.
저에게는 마지막 영화제였던 대한민국 영화제에서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리게 되서 무척 속상하고 또 또 속상했습니다.타짜를 마치고 계속 스케줄이 있던터라 솔직히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영화제 이후에 잡혀져있는 인터뷰도 무사히 마쳐야겠단 생각에 먼저 일어났는데 돌이켜보니 제가 참 부족했던것 같네여.
마지막까지 남아서 수상자들의 영광을 함께 나누고 축하해줬어야 했는데 생각이 참 & #51686;았습니다.
신인상을 수상한 서우씨에게도 괜한 오해를 샀을까 조심스럽기도 하네여.
진심으로 진심으로 그동안에 받은 사랑만으로도 너무너무 충만했고 그날만큼은 다른 분들이 주인공이길 바랬고 마지막까지 참석해 영화인들과 함께하고 싶었고 너무 늦기 전에 마지막 인터뷰를 마치고 아무생각없이 집에서 한없이 한없이 쉬고 싶었습니다.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는 사랑받는만큼 높아지는만큼 더 인내하고 더 낮아져야겠다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한발 한발 커가는 철없는 여배우의 실수 너그럽게 보아주시고 계속해서 사랑해주세여.PS. 신인상 발표때 제 손을 꼬옥 잡아주셨던 김윤진 선배님. 피곤하겠다고 먼저 들어가라며 배려까지 해주셨던 선배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네여. 너무 멋진 배우이길 앞서 너무 인간적이신 선배님을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해명 올리고 나서부터 더 까임.
이 글에 한예슬이 리플을 달아줌. 이후 현피 예슬이라는 별명이 생김.
#4 지각 예슬 사건
cf촬영장에 늦은 한예슬
스파이 명월 같이 출연하는 이켠 트위터
지각을 많이 한다고 함.
#5 잠적 예슬 사건
[단독] 한예슬, 지인들에 "내 잘못… 행복해라" 문자 남기고 잠적
미국행 비행기에 이름 확인… 소속사와 연락 두절로 은퇴가능성마저 대두
(전략)...한예슬은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스파이 명월>의 제작진과 갈등으로 인해 촬영 거부에 이어 출국설까지 불거지며 사면초가에 놓였다. 이 와중에 한예슬이 15일 새벽 지인들에게 "모두 내 잘못이다. 행복하게 살아라"는 글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스포츠한국 취재 결과 드러났다. 그 때문에 일각에서는 그가 은퇴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게 아닌가라는 추측마저 나왔다...(후략)
한예슬 촬영거부…KBS2 ‘스파이 명월’ 결방 사태
오늘까지 기다린 뒤 종영·배우교체 결정
KBS 2TV 월화 드라마 ‘스파이 명월’이 주인공 한예슬의 촬영 거부로 15일 결국 결방됐다. 사고나 천재지변, 노조 파업이 아닌 배우 개인의 촬영 거부로 드라마가 결방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후략)
스파이 명월의 강행군 촬영에 "주5일촬영 해달라."고 요구하며 PD랑 싸움. 안 먹힘. 이후 잦은 지각. 결국 잠적.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 최초로 배우 촬영거부로 결방. 결국 방영 시간에 1회를 틀어줌.
...잠적 예슬이라는 별명이 생길 듯.
연예일 X-파일 한예슬 부분
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한예슬 잠적 / 에릭 비하 발언 / 킬러조로 쓰리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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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BS2 '스파이명월' 여주인공 없이 간다
(전략)...지난 주 방송된 10회 엔딩에서 명월 역의 한예슬이 극중 영화 '쉬리2'를 연기하며 죽는 장면이 방송됐다. 또다른 관계자는 "당초 한예슬이 이 연기를 통해 스타가 되는 스토리로 풀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예슬이 빠진데다 사실상 이를 대체할 여배우를 구하기도 만만치 않아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해 여주인공이 사망하는 걸로 처리하고 가기로 가닥을 잡았다"고 귀띔했다...(후략)
배우가 도망가서 극중 캐릭터가 사망하는 스토리로 바뀜.
한예슬 귀국, 심경고백 "연기생활 열악함 알아주길 바랐다"
(전략)...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명월`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에 휩싸였던 한예슬이 사태 후 처음으로 직접 심경을 고백했다. 한예슬은 16일 오후 12시 30분 미국 LA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17일 오후 5시 1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을 떠난 지 하루 만의 일이다...(후략)
하루만에 입국. 촬영 재개 예정.
"한예슬 사건 전모는…"스태프·배우 공동성명
한예슬 사건의 전모
...
스파이 명월 스텝 일지 구라로 드러났음 ㅋㅋㅋㅋㅋㅋ
공동 성명 마지막 부분에 "계란 맞는 씬 조차 김씨를 대기시켜 대신 맞게 했으나"라는 부분이 있는데, 실제 방영분에서는 한예슬이 대역 없이 계란 투척 당함. 위 링크에는 그 부분 영상이 포함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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