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개요
- 카카오톡 그룹채팅방에 감금되었다는 사람들 속출.
- 나가도 계속해서 초대되어 탈출이 불가능하다고 하소연.
- 피해자들은 한 밤중에도 그치지 않는 알람과 배터리 소모등을 불평.
서문
자네들은 평소에 하지않아도 될말들을 하며
쓸 때 없는 말을 괜히 주고받으며
카카오톡 서버를 혹사시켰지.이제 나와 게임을 시작하지.
살아나갈 방법은 간단하네.
120여 명이 모두 다함께 말을 안 하고 조용히 있으면 된다네.살려달라고 아우성 칠텐가 아님 모두 단합하여 진동이 안 울리고 모두 빠져나갈텐가.
선택은 자네 몫이라네.게임을 시작하지.
카카오톡 감옥, 그 생생한 체험 수기.
글의 일부만 퍼옴. 전문은 제목 링크를 클릭해서 보도록.
네이트 판: ★★★카카오톡 때문에.... 도와주세요....★★★
네이트 판: ★실시간으로뜬 카카오톡 감옥의 실체 有★ .. 1만대화창 이상의 방에 들어갔을때..
네이트 판: (사진有.추가)카톡지옥주민입니다
카카오톡 감옥의 주동자
네이버 카페: 공익근무요원들의 낙원에서 활동중인 현역 공익들이 범인. 으이구 한심!
카카오톡의 반응
한국경제: 카카오톡 "카톡 감옥은 범죄, 이용정지 조치할 것"
카카오 측은 이와 관련 공식 트위터를 통해 "스팸 혹은 악의적인 초대나 메시지를 받아 피해를 받으면 홈페이지 문의 등 적극적인 신고를 해달라"며 "스팸 등의 발송은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는 범죄"라고 말했다.
경찰의 반응
조선경제: "들어오면 나갈 수 없다" 카카오톡 감옥 논란
경찰 관계자는 “만약 해당 글이 사실이고, 누군가 ‘카카오톡 감옥’을 만든 사람을 고소된다 할지라도 처벌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적용할 수 있는 혐의는 ‘업무방해’ 정도인데, 이마저도 확인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초대 수락/거절 버튼 하나만 있었어도...
끝.
'기록 #02: 사건, 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한국채식연합, 아이유 생간 사건 (3) | 2011.12.27 |
|---|---|
| 영화 마이웨이, 평점 알바 쓰다가 걸림 (5) | 2011.12.27 |
| 1박2일 팀은 공동수상을 원치 않았다 (1) | 2011.12.25 |
| 강예빈 사태 (0) | 2011.12.23 |
| 양키 성님들 140% 드립 모음 (0) | 2011.12.21 |
| 의리왕 UV (0) | 2011.12.18 |
| EBS 수능특강 검은 표지 사건 (5) | 2011.12.17 |
| 이말년 마구마구 도도새 드립 이후 (3) | 2011.11.30 |
| 단국대 비품 절도녀 사건 (4) | 2011.11.22 |
| 가수 더원, 1억 원대 사기 의혹 (22) | 2011.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