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물의 내용이 실존인물을 다루고 있지만, 사실관계가 확실하지 않습니다.
사건 경위.
- 자신이 가수 더원에게 1억 원대의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사람 등장.
- "사기당한 후 2년간 지옥같은 삶을 살았다. 자살하고 싶다."라고 말함.
- 해당글에는 격려의 댓글이 100여개 달리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음.
원문.
보배드림: 자살을 준비중입니다
아이두 부른 더원에게 사기를 당했습니다. 저희 가족을 파멸시켯습니다.
1억넘는 피해자가 저뿐만이 아니라....
지옥 같은 2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았습니다.
받을 땐 언제더니... 이제는 마음대로 하라 하네요.
저뿐만이 아닙니다.
더원 밑에서 일한 근로자 들이 2년 동안 일하고 원급을 받지 못해 노동청에 제소하였지만....역시 돈 많고 빽있으면.....
청담동에 드림스퀘어.. 예전 트라이베카 실 소유주가 더원입니다.
지금은 관리 종목인 ct&t 회장과 많이도 빼먹었는지... 그 건물을 샀네요.
그런데도 마음대로 하랍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토록 고통을 주면서
자신은 축가부르면서 행복전도사를 하고 있네요.
짭짤한가보지요.
솔직히 접대 빼문에 그 사람과 룸싸롱을 20번은 갔습니다.
정말 지저분하게 놀지요.
울고 나간 아가씨가 ... 셀 수가 없네요...일단 가슴부터 까고보니...
저희가족 ...저희회사...
모두 잃었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운데도...
그 사람은...
원문의 뒷부분에 문란한 성생활에 대해 나오는데, 과거에도 그 내용을 알리려 했던 사람이 있었다.
스포츠서울닷컴: 가수겸 아이돌 트레이너 'T', 문란한 사생활 폭로
(전략)...17일 이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T 이 파렴치한아 이제 니 거짓말에 안속는다"는 글을 시작으로 "여자를 너무 좋아한다" "여자 임신을 한두번 시킨 게 아니다" 등 충격적인 글들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또 이 네티즌은 "임신 여러번 시키고 애 지우라 하고 책임못진다고 미혼모 만들고"라며 "자기 아이 태어나는 날도 기집애랑 같이 있다고 전화하고 잠수타는 인간 쓰레기다. 어떻게 그날을 평상 잊을 수 있을까"라고 격분의 글을 이어갔다. 이 네티즌의 설명에 따르면 T는 여성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는 플레이보이로, 이 네티즌을 임신시키고도 낙태를 권유한 데 이어 아이를 출산하던 날에도 곁을 지키지 않는 등 책임을 회피해 이 네티즌을 격분하게 만들었다...(후략)
트레이너T = 더원. 당시 소녀시대 태연의 보컬 트레이너로 알려진 상태였기 때문에 더욱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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